바바얀과 마법의 별 (동화책 + 가이드 & 워크북)
키쿠 아다토 지음, 박신순.김선욱 옮김, 최고봉 워크북 기획 및 내용 구성 / 한솔수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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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추천
어린이들이 도덕적 추론과 시민적 대화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선구적인 길을 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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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교수의 부인 키쿠 아다토 교수가 두 아들을 위해 만들었던 창작동화라고 한다. 아이들은 괴물들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바바얀”이라는 이름을 가진 다정한 괴물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하며 바바얀의 모험이야기를 좋아해서 4년 동안 밤마다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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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주인공 바바얀은 몸은 커다란 곰의 몸통이고 얼굴은 용맹한 사자얼굴이며,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괴물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별들의 여왕이 “너는 변화할 수 있다고 믿어”라고 말과 함께 바바얀은 “한 번 바뀌어 볼까?” 라며 다른데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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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얀은 새로운 곳에 떨어져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며 많은 걸 느끼게 된다. 바바얀은 덩치도 크고 힘도 센 괴물이였다. 하지만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바바얀은 변화하고 그 안에서 선한 본인의 모습을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바바얀과 신비한 모험을 떠나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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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워크북이 같이 있어 아이들과 읽기전에 괴물에 대한 질문과 상상을 해보면 좋을거 같다. 다양하게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가이드 북이 있어 아이들과 활동하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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