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말이지…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68
이자벨 아르스노 그림, 맥 바넷 글,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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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말이지.....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전 아빠에게 질문를 한다.
왜 바다는 파래요? 질문하면 아빤 “매일밤 네가 잠들면 물고기들이 기타를 꺼내 슬프게 노래하면서 파란눈물을 흘린거야”
하면서 다정스럽게 대답해준다. 
아이는 아빠이런 대화를 통해 궁금한걸 하나씩 꺼내 놓는다.
아빠는 다정하게 답을 다 해주고 마지막으로
“이제 자야지”하는 말에 아이는
“왜 자야 되는데요?”하면서 아빠는 나가면서.....

왜냐면 말이지....
눈을 감아야 보이는 것들이 있거든.

눈을 감고 정말 보이는 세상,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라에 초대하고 싶다. 
5살 막내도 보면서 “엄마 왜 자야해?”하고 질문을 하는데...
“눈을 감으면 보이것들이 있어”했더니....
“엄마 안보여. 깜깜해ㅠㅠ”
하면서 그림책을 덮어버렸다.
아직 우리 딸아이는 상상의 나라에 안 가봤나보다 히힛.

엄마랑 눈을 감고 상상의 나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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