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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난 개똥이가 아니야! ㅣ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7
한정영 지음, 김효주 그림 / 리틀씨앤톡 / 2019년 1월
평점 : 
요즘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게다가 반려견이라고 하기보다는 같이
가족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지요
책을 받으면서도 설레였던 것이 바로
어릴때 집에서 보던 강아지가
책에 나오니 아들도 신기하고 재미잇게 보더라고요
요즘은 강아지도 내가족처럼 지내는 일들이 많고
저도 어렷을 적에 강아지와의 추억이 있어서
책을 받을때 너무 기분 좋게 읽었답니다
혼자가 아닌 같이 책을 읽어가는 느낌이 정말 좋더라고요
같이 살고 지내던 캔디라는 이름에서 버려지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강아지의 이야기 ~~
어쩌면 우리 삶의 모습이 투영된건 아닌지
요즘은 반려견이라고 쉽게 키우다가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 그래서
마음 한켠으로 아픈 마음이 들때가 간혹 있다는것!!
키우려고 데려와서 아프고 병나면 버려지는현실
그리고 때리는 이 모든 것들..동물이여서가 아니라
사람도 그러하다는것..마음 아픈일들이 우리 현실 속에서
자주 일어나고 잇다는것이다
책임지고 끝까지 함께해야 할 반려동물을
쉽게 키웠다가 버리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는것!!
분명 우리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책임져야 한다는것~~
책을 읽으면서 모든 살아있는 생명에 대한 책임
그것은 당연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책이 되었다
요즘은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함께 지내기 위해서 키웟다가 늙고 병들면
아무렇게나 버리는
그런 현실들...
반려견이라고 하기보단 진정한 가족의 의미로
하나의 생명체고 인격체로 우리가 함께 살아야할 가족이라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