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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 파워포인트 & 워드 + 한글 무작정 따라하기 - 기본+회사실무 완벽대응!, 전면개정판
박미정.박은진 지음 / 길벗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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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 무작정 따라하기

이 책에서는 제목대로

엑셀

파워포인트

그리고 문서 프로그램인 워드와 한글을 다룹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두꺼운 책 한권이 독립된 세 권인 것처럼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페이지도 각 부분별로 새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 [엑셀편]

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 [파워포인트편]

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 [워드편]

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 [한글편]

각 부분별로 "이 책의 구성" , "목차" 가 따로 따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워드와 한글을 따로 구성하고 있는 점도 특히 좋았습니다.

비슷하지만 어떻게 보면 다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두 가지를 따로따로 제대로 다루는 점도 이 책의 특징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이 분철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있고, 각각의 목차와 구성이 독립적이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보기에 훨씬 용이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엑셀편

  1. 엑셀 기본 문서 작성하기

  2. 시각적으로 데이터 표현하기

  3. 수식 계산과 실무 함수 다루기

  4.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데이터 분석하기

이렇게 네 챕터로 구성됩니다.

파워포인트편

  1. 기본 프레젠테이션 문서 작성하기

  2. 도형과 그래픽 개체로 비주얼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3. 생동감 넘치는 멀티프레젠테이션 만들

  4. 프레젠테이션의 문서 관리 기술 익히기

워드편

  1. 워드의 기본기 익히기

  2. 문서 관리와 개체 삽입하기

  3. 고품질의 고급 문서 작성하기

한글편

  1. 기본 문서 작성하기

  2. 다양한 기능 활용해 고급 문서 작성하기

  3. 기능적으로 편리한 문서 작성하기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프로그램 모두,

업무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사용할 줄 안다'라고 말을 할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너무나 기본적인 기능들만 반복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엑셀이 2013에서 2016으로, 그리고 2019로 바뀌는 것이

뭐가 달라지는 건지 전혀 체감하지 못하는 사람 중 1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알고, 활용도 높게 사용헤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업무에서 매일 한번씩은 다루는 이 세가지 프로그램들을

한번에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프로그램을 영상이 아닌 책으로 공부해야 하다보니,

캡쳐되어있는 사진을 보고 실제로 프로그램을 따라하는 것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그림 상에 빨간색으로 클릭하고 입력하는 순서를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있어서 너무나 편했습니다.

또한, 목차대로 책이 구성되어 있는데, 중간중간에 "우선순위"라고 하여

중요한 실무 예제 20개를 선별하여 제시하고 있고, (목차에 "우선순위"라고 표시)

좀 어려운 강의 같은 경우에는 중간중간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 강의로 연결되는데,

모든 강의가 아니라, 보충이 필요한 내용에만 강좌가 제공되고,

강의가 제공되는 부분도 목차에 빨간 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엑셀에서는 피벗테이블과 데이터 추출(필터) 부분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는데

주어진 예제파일을 열고

그대로 무작정 순서대로 따라하다보니

피벗테이블이 어떤 것인지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더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글에서는 메일머지와 라벨 및 양식 문서 만드는 것이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특히 메일머지가 동영상 강의를 통해 학습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목차를 쭉 훑어보면서 각 프로그램별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훑어볼 수 있고

그 중에 우선순위로 꼽아주는,

중요한 기능들은 한번 더 찾아보고,

나중에 필요할 기능이 있으면 쉽게 찾아보기 쉽게 되어 있어서

옆에 두고 활용하기 좋은 책 같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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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과학 먹기 - 비전공자도 아는 척할 수 있는 과학 상식
신지은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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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과학 먹기

'최첨단'이라는 말이

예전에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불과 몇년 사이에 우리가 사는 생활 속에

과학은 아주 가까이, 그것도 '최첨단'의 모습으로 다가와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이론 지식'으로서의 과학보다는

우리가 사는 지금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서

과학을 아는 것이 더 필요해진다는 느낌이 점점 들어갑니다.

뉴스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어 자체도

점점 전문적인 과학용어들이 많이 사용되는 것 같거든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의 표지를 보니, 딱이다 싶은 느낌의 문구와 제목이 보입니다.

'비전공자도 아는 척할 수 있는 과학 상식' - 누워서 과학먹기

누워서 떡먹기 만큼 쉽게 과학을 이해시켜줄것만 같은

위트있는 제목입니다.

더군다나, 과학자나 그 분야 전문가가 아닌,

과학 대중화를 위해 소통해온 아나운서로서의 저자가 이 책을 썼다고 하니,

어려운 과학을 쉽게 이해시켜줄 것 같아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네 장으로 나뉩니다.

1장. 생명,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 - 지구가 짠 하고 생겨난 것이 아니라, 최초의 불덩이 지구에서

어떻게 해서 지금의 바다를 가진 푸른 별의 지구가 되었고 생명체가 생겨났는지부터 시작되는 이 책이

과학의 본질을 다루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표지는 참 귀엽고 제목도 위트있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과학지식을 본격적으로 다룹니다.

그래서 초,중학생보다는 고등학생이나 일반인에게 더 맞는 것 같은 수준입니다.

텔로미어, 유전자 조작 뿐 아니라 미생물학, 분자생물학 분야의 내용들을

누구나 궁금해질만한 제목과 함께 다룹니다.

(나는 30억년 노하우가 쌓인 존재 - 미생물학, 남들 잘 땐 자야하는 과학적인 이유 -인체생리학..)

2장. 물리, 이 세상은 보이지 않는 힘으로 가득하다 -

책의 목차를 보았을 때 가장 끌렸던 부분입니다. 총 7개의 주제를 다루는 데 그 중에서,

[시간은 왜 앞으로 흘러가는가, 정말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았을까, 아이언맨의 '아크원자로'는 가능한 일일까?

빛에 브레이크를 걸면 해리포터의 투명망토가 완성된다. 등..] 처럼

너무나 궁금한 내용들을 다루는데, 메타물질, 핵물리학의 기본 개념들을

충실히 다루면서 이 내용들을 설명하고 있어서

교과서가 이런 식으로 쓰여 있다면 참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3장. 먼지인 우리에게 우주가 보내는 편지 - 우주와 관련한 주제들을 다룹니다.

빅뱅이론부터 시작하여, 세계 여러 나라가 우주로 가는 이유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새로운 발견들에 대해 언급되는 것들을 보았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가곤 했었는데

그저 빛도 빨아들이는 것이라 생각한 블랙홀이,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나온 블랙홀 '가르강튀아'를 예로 들어서

블랙홀의 소용돌이로 빨려 들어가며 서로 부딪혀 그 마찰로 가열되어 빛을 내는 강착원반을 포함한

빛을 내는 블랙홀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암흑물질과 끈 이론에 대해서도, 들어는 보았지만, 이해가 안되었었는데,

친절한 선생님이 설명해 주는 글을 읽는 기회가 생겨 참 좋았습니다.

4장. 과학이 선물할 두렵고 벅찬 미래 -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만한 주제들을

다룹니다. 앞으로 내가 겪을 수도 있을 일이라 생각하며 더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로봇에 대한 이야기, 미래의 식량(곤충, 실험실 고기), 돼지 장기 이식, 화성 탐사와 일론 머스크, 면역염색,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등

과학의 영역이 이렇게 넓고 다양하며, 우리 생활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 정말 많은 것을 과학이 바꾸어 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지금 내가 삶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아서

내가 사는 나의 환경을 이해하고 살고 싶은 비전공자들에게

충분히 도움이 되고, 안내서가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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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일본어 첫걸음 : 기초 20일 독학 완성! - 기초 문형으로 회화부터 JLPT까지ㅣ일본어회화 무료 동영상강의 + 단어 쓰기 노트 + 무료MP3 제공
해커스JLPT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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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일본어 첫걸음



예전에는 외국어를 어디에 쓰려고, 목적을 가지고 배웠었는데

요즘에는 그저 뭔가를 공부하는 것 자체에서도

즐거움이 느껴지는 경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어를 배워서, 일본어로 회화를 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잡고 시작하면

너무 어려울 거 같아, 

일단 지금은 새로운 언어 한가지를 접해보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자체를 

취미로 생각하고 시간을 보내보자는 목적으로 일본어를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훨씬 부담도 적고, 일본어를 공부하는 시간이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책은

외국어 분야에서는 유명한 , 해커스에서 나온 기초 일본어 책입니다. 

하루에 한 강씩, 총 20강, 20일에 걸쳐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 강의가 시작되기 전, ‘일본어의 기본기’로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일본어, 이것만은 알고 시작해요 -  일본어의 문자를 소개해 주고,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 일본어의 문장 구조(순서), 일본어에 없는 세가지(받침, 띄어쓰기, 물음표), 일본어 한자 읽는 법(음독, 훈독), 일본어의 단어 변형 
  2.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문자, 발음
  3. 콘니찌와! 인사말과 기초 회화 익히기


중간중간 들어간 그림이 참 귀엽기도 하고 

여백과 글씨체가 답답하지 않게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각 강의의 첫 페이지에는 

대표 문장과, 이 강의에서 배우게 되는 문형을 소개합니다. 

강의별로 하루에 3~4개의 문형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 문형을 단어를 변형해 보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보고, 

제공되는 mp3파일을 이용하여 따라 읽어보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형 탐구’ 를 통해 강의를 듣듯이, 문형에 대한 해설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 문형의 연습이 끝나면

실생활 회화가 제시됩니다. 

말하기 mp3파일을 따라해보며 연습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각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연습문제가 제시됩니다. 

단어 듣고 골라 써보기 , 문장 읽어보기 , 질문에 답하기(회화), 빈칸 채우기(JLPT 문법 대비 유형),. 문장 완성하기(JLPT 문법 대비 유형) 

다양한 형태의 연습문제가 제공되고 있어서 

배운 내용을 연습하기에 좋고, 중요한 단어들을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문의 문장에서는, 

10강까지는 히라가나와 한자, 가타카나 위에 우리말 읽는 소리를 적어 두어 

따라 읽기 편하게 되어있고, 

11강부터는 이 표시가 생략되어 있는 부분이,

세심하게 구성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본교재 외에도 부록이 제공되고 있어서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명사, な형용사, い형용사, 동사를 활용한 문형을 따로 정리하여 

핸드북처럼 작은 교재를 제공해 줍니다. 

문자를 외우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한 왕초보 교재인 만큼, 

쓰기 노트도 따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답답하지 않은 구성에, 

하루에 공부하기 적당한 양과 충반한 설명, 교재의 부록,

그리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강의와 자료들까지,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기에 충분한 일본어 기초 교재라고 생각합니다!ㅠ 


[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 서평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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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꽃체 손글씨 노트 - 손글씨를 인쇄된 폰트처럼
최현미 지음 / 시원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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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유튜브가 있다는 글을 보고 
유튜브 검색을 하고 처음 본 영상에서, 
이 교재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나 쉽게 배울 수 있다고 강조를 하셔서 더 용기가 났습니다 
너무나 정갈하고 예쁜 글씨체라 
어떤 문구를 쓰던 기분이 좋아지는 글씨체인데 
하나하나 알려주는 교재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답니다. 

미꽃체라는 폰트는 인쇄된 폰트처럼 반듯반듯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예쁜 글씨가 
몇 가지 특징만 잘 파악하면 따라쓰기 쉽다고 다시한번 강조를 합니다. 
책의 앞부분에서 미꽃체의 특징을 먼저 알려주는데, 
동그라미에 가장 큰 특징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동그라미 머리 부분에 '꼭지'처럼 작은 획이 들어간다구요 


그리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기 전에 
사용하기 좋은 필기구를 추천해준답니다
펜 추천 뿐 아니라, 만년펠에 대한 다양한 상식과 정보도 알려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글씨쓰기 연습에 들어가면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1장. 한글쓰기
2장. 짧은 문장 쓰기
3장. 장문 쓰기
4장. 미꽃체 응용 마스터 클래스 

뒷부분의 멋진 글귀와 예쁜 글씨들을 보니 바로 뒤로 넘어가고 싶었지만
그러면 그냥 베껴 쓰는 것 밖에 안될 것 같아 
자음 하나 모음 하나부터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기본 선 긋기(세로선, 가로선)와 동그라미 이응 그리기를 기초 연습부분에서 다룹니다. 
너무 간단해 보이지만 이걸 잘해야 글씨들을 반듯반듯 고르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나다라, ㄴㄷㄹㅌ 자음, 받침없는 글자, ㅑ ㅕ 쓰기, 받침없는 단어, 받침있는 글자까지 
간단한 자음부터 주의해야할 모음, 
그리고 단어들까지 차근차근 팁을 포함해서 설명해 주고, 
각각의 파트마다 연습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초성과 모음의 위치를 생각하면서 
글씨의 크기와 위치를 잡고, 고르게 쓰도록 
반복하면서도 
다른 단어들을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정말 조급하지 않게 한페이지 한페이지 쓰다 보면 
글자를 쓸 때 그 규칙이 손에 배게 되어 예쁜 글씨가 써질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글자 사이의 간격이 중요하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연습하다보니 
간격이 달라짐에 따라 글의 느낌이 달라지는 게 신기했답니다. 

한글이 이렇게 '아름답다'라는 느낌을 준다는걸 
오랜만에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연습하면, 
나중에,
누군가에게 내 글씨를 보이게 되는 순간에,
자랑스럽게 보여주는 날이 오게 될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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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 빨강 머리 앤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시리즈 1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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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지고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뭔가 시간을 보낼만한 일, 

뭔가 목적없이 그저 시간을 보내면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예쁜 그림도 보고, 집중해서 시간을 보낼수도 있고 

손재주가 없어도 완성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책입니다~ 



최근에 스티커북을 여러 권 보았고, 직접해보기도 했는데, 

표지를 봤을때 가장 반갑고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답니다. 


어릴 적에는 ‘빨간머리앤’이 예쁘지도 않은 주인공이라 

어떤 매력이 있는지 느끼지 못했는데 

어른이 되어 다시 본 빨간머리앤은 노래가사처럼 참 ‘사랑스러운’ 아이인것 같아요 



이 책에 있는 빨간머리앤 그림들도 어찌나 색감이 예쁘던지 

작품 하나하나 다 마음에 드는 그림들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좋았던 점은, 작품을 완성하는 바탕지와, 

스티커를 떼어내야하는 스티커북이 자연스럽게 두권으로 분리되어서 

스티커 부분을 찢어내지 않아도 그대로 작업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책의 앞부분에는 ‘한눈에 보는 빨간머리 앤’이라고 해서 빨간머리앤의 

여러 장면들과 등장인물들의 그림이 있는데 

참 반가웠답니다. 멋진 풍경들 가운데 자리한 빨간머리앤이 참 행복해 보였어요 



평면의 스티커를 붙이지만, 

‘폴리곤 아트’라고 해서, 

도형으로 나뉜 이미지가 입체감있게 보이는 효과를 적용시켜서 

완성된 작품에서 입체감이 느껴져서 훨씬 멋지게 느껴집니다 


음악 들으며 하나하나 붙이는 시간이 

참 즐거웠답니다. 

빨간머리앤을 좋아하시면 무조건, 

간단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고,

예쁜 그림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괜찮을 같습니다 ^^ 



[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 서평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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