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1% 부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이웃집 부자들의 돈을 부르는 삶의 태도와 습관
박지영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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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이 저를 확 이끌었어요. 부자가 될 수 있다니 이책을 읽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인가 말이예요.

저자분께서는 vvip 고객들을 지켜보면서 공통점을 찾아보고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하면 부자의 마인드로 살아갈 수 있을지 그들의 습관과 생활 방식을 알려주신 책이었어요. 읽는내내 부자들의 비밀 수첩을 본 것 처럼 아~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느꼈던거 같아요.


프롤로그에서 이런말씀을 해주세요.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당신 삶의 VVIP라고 말이예요. 괜히 읽기만 했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구절이였어요. 꿈꿀 수 있으니깐요.


먼저 이 책은 8파트로 나누어지는데요. 1.교양  2.품격 3.인간관계 4.시간 5.열정 6.자기계발  7.개성 8.소비 이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파트4에서 제한된 신의 선물이 시간이라는 제목하에 당신의 취미는 무엇이냐고 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나이가 들수록 취미가 참 중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사람이 매일 하는 것이 그 사람이고 먹는 것이 그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아무리 멋진 외모를 가졌다고 해도 취미가 없는 사람은 향기없는 꽃처럼 느껴질수 있다는 부분에서도 많은 것을 생각했어요. 요즘 나는 어떤 향기를 풍기고 있을까? 하고 말이예요.


그리고 재능을 꽃피우는 것은 성실함이라는 부분에서도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가끔 단조로운 내 삶에 먼가 변화가 있었으면 하지만 꾸준한 일상과 습관 속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이 발현된다는 글을 읽으며 내가 우리아이들에게 엄마로서 지금부터 보여줘야 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했어요. 매일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이 답답함이 아니라 자신을 조절 할 수 있는 성실함이야 말로 내가 가장 본받고 또 보여줘야 하는 모습이겠구나 하고 말이예요.


파트6. 자기계발에 관한 부분에서 책읽기를 즐기면 삶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고 나와요. 제목만으로도 저는 많은 생각을 했어요. 요즘 틈 나는 대로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그 자투리 시간들도 소중해지면서 제가 긍정적인 생각을 더 하게 되는 요즘이라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부자들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책이었지만 보고 따라하고 싶고 본받을 점도 많다고 생각했어요. 나 스스로를 조금더 성장시키는 삶을 살고 싶으시다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P120

"전 요즘 사람을 만나면 취미가 무엇인지 꼭 물어봐요. 일 이외에 어떤곳에 시간을 보내는지는 생각보다 그 사람에 대한 많은 정보를 말해주거든요. 취미가 없는 사람은 향기 없는 꽃이랄까, 자기 색깔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리 멋진 외모를 가졌다고 해도 매력 있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취미가 없다는 건 자신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충분히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뜻이니까요."


P138

성실함은 답답하게 묵묵히 일을 감내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안에 있는, 좀처럼 발동이 걸리지 않는 몸과 정신을 끌어올리고 재능과 소질에 맞춰가는 과정이다.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겁내고 주저하거나 몸을 사리기보다는 일단 시작해보자. 성과 없이 실패할 수 도 있다. 그럴 때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다시 튀어 올라 다른일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격려하자. 결국 성공은 성실한 사람에게 돌아간다.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한 진리다.


P201

사색과 성찰이 필요할 때 곁에서 내 말을 들어주는 친구처럼, 조용하게 답을 생각하게 만드는 스승처럼, 책은 늘 그렇게 우리곁에 있어왔다. 세상에서 길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은근히 제시하면서 말이다. 책이 주는 흐뭇함을 느끼면 사는 맛이 풍부해진다. 한 권의 책으로 당신 삶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 책이 주는 재미와 유익을 놓치지 않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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