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뫼비우스의 살인

뫼비우스의 살인 ㅣ 하야미 삼남매 시리즈
아비코 다케마루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8월

읽을만한 소설이지만 ｀살육에 이르는 병｀에 비해 가볍고 허술해서 한참 부족한 느낌.

[100자평] 랫맨

랫맨
미치오 슈스케 지음, 오근영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5년 7월

계속되는 반전의 끝은 어디인가.
역시 미치오 슈스케의 미스터리는 다 평타는 한다.
앞으로도 미스터리 위주로 책 내주면 좋겠다.

[100자평] 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우타노 쇼고 지음, 정경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7월

역시 놀라운 반전을 가지고 있는 우타노 쇼고의 책.
로맨스 소설에 가까워 조금 지루하긴 했지만 반전이 이 소설을 살려준다.

[100자평] 모방살의

모방살의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5
나카마치 신 지음, 최고은 옮김 / 비채 / 2015년 9월

오리하라 이치의 ｀도착의 론도｀가 생각나는 책.
도착 시리즈보다는 좀 더 허술하고 가벼운 느낌.
오래 전에 나온 소설이란 것을 감안하면 괜찮다.

[100자평] 녹스머신

녹스머신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박재현 옮김 / 반니 / 2014년 12월

SF가 섞인 장르인줄 모르고 읽어서 실망이었다.
기존의 일반 미스터리 소설 신작을 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