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툭하면 물건을 잃어 버리는 어린이를 위한 생활동화로 글밥이 많지 않아 초등학생 1~2학년 아이들이보기에 부담없는 책인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너무나 익숙한 풍경일것 같아요. 요즘처럼 물질적으로 풍요시대 물건의 소중함을 잘 모르고 잊어버리면 다시 사면 되지 하는 마음이 아이들에게 있는것 같아요. 때문에 이 책을 아이와읽으면서 다시 한번 내 물건을 잘 챙기고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눌수 있었습니다. 또 책 뒷부분에는 물건을 챙기고 정리하는 방법이 나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 같아요. 이제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생이 될 아이에게 스스로 자기의 물건 챙기고 소중히 하는 마음이 이 책을 통해 꼭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