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수업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공부와 그의 시대 / 김영하 작가 기획 / 복복서가좋은 책이란 마음속에서 곰곰이 생각하게 하고 읽을 때마다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며, 좀 더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도서라는 생각을 합니다. ‘명상록 수업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공부와 그의 시대’ 나오는 말들도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 직접 적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명상록 수업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공부와 그의 시대’ 저에게 공감이 가는 최고의 문장은 “내가 살고 있는 삶, 즉 현재만을 살고자 노력한다면 너는 여생을 차분하고 유쾌하며 평온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부분입니다. 易地思之라는 漢字成語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관점에서만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본다는 것은 어렵기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의 자세입니다. 타인의 처지에서 생각해본다면 우리에게 다툼이나 싸움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 가을 꼭 필요한 도서 ‘명상록 수업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공부와 그의 시대’을 통해서 마음의 양식 쌓아 보는 것, 보람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자신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는 싶은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들이 있다면 <난중일기>를 한 번 속독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추측하건대 이순신 장군이 <난중일기> 속에서 걸어 나와 그대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워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