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의 종말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인이 저마다 가진 고유의 특성을 거세하는 세상,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던지지 않는 사람들.
에로스가 `종말`된 시대에,
나는 과연 나의 연인을 위해, 타인을 위해
모든 것을 던져 사랑할 수 있을까? 에로스는 가능할 것인가?
이건 지금, 나의 문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