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류의 소설은, 아니 모든 소설은, 약간의 재미를 느끼려면 적어도 30페이지 정도 내용이 진행되야하는데, 이 책은 처음부터 설레고 재밌다. 끝까지 놀랍게 재밌다. 다 읽고 나서야 A time to kill (존그리샴의 첫번째 소설)의 속편임을 알고 그 책을 이제 읽으려 한다. 정말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