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 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인문학의 생각읽기 1
조희원 지음, 모해규 그림, 손영운 기획 / 김영사on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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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고급 교양 만화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책이 없을까 아쉬움을 느끼곤 했는데, 드디어 세계에 자랑할 만한 만화를 발견했다.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인문 정신의 본질에 접근하고 있는 느낌이다. 정보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전달하는 싸구려 학습 만화와는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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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년 1
박흥용 지음 / 김영사on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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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용이라는 이름에 믿고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읽어 보니 명불허전. 올해 본 최고의 만화였습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도 일본의 망언 소식, 이상가족 상봉 소식 등이 들리던데, 이 작품과 연관지어 생각하니 어쩐지 의미심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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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유산답사기 2 - 서안편 중국 문화유산답사기 2
서광현 지음, 고진호 그림 / 아이세움코믹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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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을 보면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가정이 넘넘 늘고 있습니다. 동남아의 휴양지로 떠나는 가족도 있고 중국이나 일본으로 문화유산답사를 떠나는 가족도 있더군요. 동남아에 가서 가족 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다른 나라의 문화유산을 살펴보는 건 정말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우리의 문화와 비교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는, 그야말로 산교육의 기회인 것이지요.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데리고 무작정 다른 나라의 문화유산을 보여준다고 해서 그게 교육

이 되지는 않겠지요. 중국문화유산답사기의 가치는 바로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면서 중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우리나라의 문화 유산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겁니다.

이 책은 아이를 데리고 해외여행할 여건이 안될 때, 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보여 주기에도 좋고, 중국을 여행하기에 앞서 지식을 습득하게 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이들에게 글씨가 많은 책 읽으라고 하면 잘 읽지 않잖아요. 하지만 이 책은 조카도 좋아하더군요. 일단 퇴마를 한다는 내용의 만화가 재미있다고요. 이런 식으로라도 아이들이 공부에 관심을 갖게하는 것은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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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릉에서 살아남기 1 아이세움코믹스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코믹컴 글.기획, 문정후 그림 / 아이세움코믹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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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읽는 만화라고 해서 유치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용비불패의 문정후 작가가 그림을 그렸더군요.

유명한 작가의 만화답게 그림에 박진감이 있었습니다.

내용도 유치하지 않고, 정보도 꽤 많이 들어있네요.

요즘 애들이 왜 이렇게 아는 게 많나 했더니 다 만화 때문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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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담은 한방육아 -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요!
김기환 외 지음 / 맘에드림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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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담은 한방육아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주문했습니다.

저는 총각이라 아무 것도 몰랐는데 이번에 조카를 낳은 누나가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모처럼 좋은 일을 한 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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