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헌법 엽서와 말머리 스티커가 아이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초등 3학년 아이부터 읽기 좋은 쉬운 내용으로 되어있는 동화입니다. 하지만 현실반영 제대로 되어있어요.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선생님께서도 악법을 선포 하셨죠. 그걸 아이들이 고분고분 따르다 부당하게 당하고만 있지 않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 기사화된 사실이라 더 놀라웠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법과 정치를 몸소 익히게 되며 성장하는 모습이 귀엽고 기특했어요. 모든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모두 읽고 공감하면 좋을 거 같아요.보는 내내 미소가 사라지지 않고 몰입해서 보았어요.꼭 EBS 어린이 드라마 같았습니다.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