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을 안 흘린 장면이 없습니다.현실에서 일어날법한 사건과 댓글로 유적에게 상처를 입히는 인간들... 유족이 견디는 아픔과 슬픔과 같이 슬픔을 나누고 추억을 이야기하고 이별을 하는모든 서사가 완벽 했습니다.책을 다 읽고 나서는등장 인물들을 꼬옥 안아주고 싶었어요.그 슬픔을 완전히 알 수 없지만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한때 친구를 잃어 본 입장에서 그 슬픔을 같이 견뎌주고 싶었습니다.그저 소설이 아니라 우리 현실에서 쉬이 일어나는 일이며누구에게나 갑작스레 생길 수 있는 아픔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아이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이별...여름날 눈물 젖게 만드는 영화같은 이야기 였습니다감사합니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