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배 - 어리석은 삶을 항해하는 인간 군상에 대한 통렬한 풍자
제바스티안 브란트 지음, 팀 구텐베르크 옮김 / 구텐베르크 / 202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시대 아니 오래전부터 꾸준한 바보들의 모든 형태를 담았어요.
그 바보들 중 나도 속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천만다행으로 악랄한 바보가 아님에 안심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다양한 바보 타이틀에 속해져 있어.. 부끄러웠어요.
나쁜 습관 임을 알면서 고치지 못하는 나태함, 태만한 사람... 그러면서 바라는 욕심만 많은 바보...
계속 곱씹으며 이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은 인문학 책 중 가장 재미있고 술술 읽어지는 책입니다
편하고 쉬운데 깊은 통찰력을 지닌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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