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메일을 열어보니 추천 도서(?) 중 끼여있던 이 책. 그냥 재밌겠다 싶어 맛보기를 조금 본 후 '뿅' 해버렸으심ㅜㅡ 어쩐지 책을 보기 전까지의 경로가 수상하긴 하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