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가족들과 천마산에 갔습니다.
개울에가서 돌던지기를 하며 놀았습니다.(우리 민석이는 돌던지기가 취미랍니다.)
소금쟁이들이 물위에서 있더군요. 신기해 하며 열심히 보던 민석이가...
집에와서 책을 보며 "엄마 소금쟁이" 오오오!!! 놀라워라
몇달이 되어도 "엄마 이건 뭐야 저건 뭐야"
가끔씩 "또 몰라" 할 때도 있었건만.... 드디어 소금쟁이를 알아버렸답니다.
책의 힘과 짬을 내어 산에 올라간 보람이겠지요?
곤충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는 민석이 아빠와 엄마와 아들이랍니다.
아이들은 하늘은 좋아라 하면서 해님 보기는 힘들어합니다.
햇살좋은 날 "엄마 눈 부셔"라고 하더니 이젠 " 노란색 햇살아 눈이 부셔" 라며 손으로 모자를 만들며 얼굴을 찡그립니다.
검정색 괴물만 나오면 마법사가 된듯 수리수리마수리 라며 "없어져라" 라고 외칩니다.
우리 민석이가 색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