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정수일씨는 수년전에 발간된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역자로 처음 알게되었다. 그의 해박한 지식과 고대어임에도 불구하고 미끄러운 번역에 두 권울 내리 읽었었다. 이븐 바투타 여행기도 그가 번역한 것이라 믿고 구매하였다. 역시 아랍 문화에도 해박한 지식을 보유한 것이 놀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