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트렌드 코드 - 90년생의 뇌구조.문화.트렌드
고광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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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비즈니스, 자기계발, 트렌드

page : 288

독서 난이도 : 보통

추천 여부 : 추천​​​​

 최근 90년생을 알아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습니다. 90년대생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하고 있거나 사회 초년생, 신입사원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칼출근과 칼퇴, 워라밸'을 중시하고 '회사에 목숨을 바치지 않는 개인주의', '결혼에 연연하지 않고 저출산에도 큰 관심이 없음' 등 지난 세대와 다른 성격을 가진 90년생을 '독특한 세대'로 보고 있는 인식 때문이기도 합니다.



 책 <MZ세대 트렌드 코드>는 90년생에 대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2020년에도 이러한 책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이전 세대의 저자가 90년생을 분석하는 내용이 많았기 때문에 약간의 이질감이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쓴 고광열 저자는 1992년생으로서 단순히 직장 생활, 생각에 대한 차이뿐만 아니라 문화, 소비, 커뮤니케이션 등 90년생들의 여러 행동들을 더 직접적이고 더 깊게 보여줍니다.



 '디지털 원주민', 'B급 코드(병맛)', '혼밥족', '먹방', '인스타그램', '인싸와 아싸', '편리미엄',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 용어들에 대한 설명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지', '젊은 꼰대는 답도 없다', '언론보다 나의 정보력을 믿는다' 등 90년생들이 대부분 알고 있고 느끼고 있는 생각 혹은 사상들을 보면서 같은 세대를 향유하는 저 역시 많은 것들이 공감이 갔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 또한 밀레니얼 세대(90년대 이후 출생)의 생각으로 살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90년생에겐 당연해도 70년대, 80년대생을 포함한 이전 세대와는 색다른 모습이기에 낯설 수도 있겠다고도 느꼈습니다. 90년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90년대생 신입사원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분들이라면 <MZ세대 트렌드 코드>를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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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트렌드 코드 - 90년생의 뇌구조.문화.트렌드
고광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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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이 쓴 90년생 트렌드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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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
이택호 지음 / 미래의서재 / 202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특징 : 자기계발, 성공학, 처세

page : 256

독서 난이도 : 보통

추천 여부 : 추천​

오늘 소개할 책은 이택호 저자<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입니다. 저도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건강(바디 프로필 찍기), 독서(죽기 전까지 1000권 이상의 책을 읽기), 사랑(마음으로, 진심으로 사랑해보기), 여행(국내외 명소 100군데 이상 다녀보기) 등이 있습니다. 매일 인생의 버킷리스트 이루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실천하기 위해 조금씩 노력하고 있지요.



이 책은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영혼의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앞서 저의 버킷리스트와 같이 구체적인 행동보다는 마치 격언과 같은 '해야 할 일 42가지'를 모아놨습니다. 마음가짐 12가지, 놓치지 말아야 할 9가지 가치, 노후를 위한 8가지 준비, 화목한 가정을 위한 5가지, 성공을 위한 8가지 원칙 이렇게 총 42개의 할 일들을 통해 자신이 꼭 해야 할 행동도 발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마지막 보루, 자존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자존감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자신의 가치를 남과 비교, 판단, 평가하지 않고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가짐입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자기 자신에게 더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이로써 다른 사람과의 공감 능력(EQ)도 높아져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그 외에도 '하고 싶은 일이 보람을 준다', '삶의 전부인 건강', '지나간 삶 보다 남은 삶이 더 귀하다' 등 여럿 내용에 대해서도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를 읽으면서 제가 인생을 살면서 느낀 것들을 다시 확인하기도 했고, 또 마음가짐을 다시 잡고, 새롭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또한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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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꼭 해야 할 42가지
이택호 지음 / 미래의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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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이루어야 할 버킷리스트를 찾기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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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JLPT N4 + N5 30일 완성 : 문법편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JLPT
나무 지음 / 세나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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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JLPT N4, N5 문법, 문형

책크기 : 137*198 mm

page : 204

책 난이도​ : JLPT N4

추천 여부 : 추천​

오늘 소개할 일본어 문제집은 <JLPT N4+N5 30일 완성 : 문법편> 입니다. 일본어 능력 시험의 약자인 JLPT는 연간 응시자 수가 100만 명이 넘는 큰 시험으로 총 JLPT N5~N1까지 총 5단계로 나누어졌습니다. JLPT N4/5의 경우 초급 단계로써 일본어를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이 응시하는 단계입니다. N5의 경우 너무 쉽기 때문에 응시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JLPT N4로 JLPT의 맛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JLPT N4가 일본어를 제대로 공부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이지요.



책 <JLPT N4+N5 30일 완성 : 문법편>은 히라가나/가타카나는 생략하고 바로 명사/형용사/동사 활용형 부터 시작해서 동사의 활용형(ます형, て형, た형, ない형)까지의 JLPT N5 과정과 조사, 기본부사, 동사변형2(의지형, 명령/금지형, 가능형, 수동형, 사역형, 사역수동형), 가정표현(と, たら, なら, ば), 수수동사(あげる, くれる, もらう), 전문/양태 표현(そうだ, ようだ, らしい 등)의 JLPT N4 과정을 다룹니다. 바로 기본 문법과 문형을 다룬다는 점에서 N4, N5 문법/문형을 복습하기에 적합합니다.



<JLPT N4+N5 30일 완성 : 문법편>매 page마다 한 번씩 쓸 수 있게끔 구성되었습니다. Chapter1. 동사 활용법 복습 / Chapter 2. 비슷한 표현 이해 / Chapter 3. 다양한 표현들의 순서로 예문 문장을 한 번씩 써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문형을 외울 때는 그 문형, 문장을 눈으로 읽는 것뿐만 아니라 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문을 의식하고 예문의 상황을 의식하며 필사한다면 보다 빠르게 문형의 뉘앙스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JLPT N4+N5 30일 완성 : 문법편>은 크기가 작고 휴대성이 좋아 하루 분량으로 필사해가며 배웠던 문형을 복습하기 위한 문제집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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