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주식 부자들
한정수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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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주식 투자, 미국주식

page : 276

독서 난이도 : 보통

추천 여부 : 강력 추천​​​​

요즘 주식, 펀드, 부동산, 코인 등의 재테크, 주식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22년 상반기 동안 코스피, 코스닥이든 미국 주식이든 계속 하락장의 흐름을 보여왔던 것과 대조적으로 최근 7월~8월까지의 서머랠리는 투자자들에게 다시 투심을 갖게 해주기 충분했지요. 6월 말 나스닥지수가 10500까지 떨어졌었는데 8월 중순 겸 13000선까지 두 달간 약 20% 정도 지수가 상승했고 그와 더불어 덩달아 해외주식도 어느 정도 큰 상승을 했습니다. 다만, 아직 하락장 분위기에서의 베어마켓 랠리라는 게 지배적이죠.



오늘 이야기할 책 <한국의 젊은 주식 부자들>에서는 이러한 하락장에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하락장에서 몰빵 투자가 아닌 분산투자와 분할매수를 하며 올바른 투자습관을 만든다면, 젊은 나이에 수십억대 주식부자, 슈퍼개미가 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며, 대부분의 젊은 부자들이 하락장에서 기회를 잡아 큰 부자가 된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경제지 기자인 저자가 약 100명의 한국의 슈퍼개미들을 인터뷰하며 얻은 주식 부자가 되는 인사이트를 한 권에 정리했습니다.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아요.



1장. 도약하기 : 투자는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월급을 받는 노동 그리고 절약으로 시드머니를 꾸준히 모아야 한다.

2장. 실전 전략 : 경제 뉴스, 종목 기사를 챙겨보고 공부하라, 무엇보다 풍부한 상상력으로 미래를 그려보며 우상향 할 종목을 고르자, 때로는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더 수익이 날 수 있다.

3장. 대응과 성장 : 도박과 투자의 차이점은 운의 영역보다 노력의 영역이 더 빛을 발한다는 점, 하락장은 원하는 주식을 가장 싸게 살 좋은 기회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닌 '모으는 것'이다.

부록. 주식에서만 기회를 찾지 말자 : 달러만 잘 사고팔아도 돈이 된다, 가상화폐는 미래가 될 수 있다, 결국 부동산이 가장 안전한 투자다.



책 <한국의 젊은 주식 부자들>은 한국의 슈퍼개미 100명의 30가지 인사이트를 통해 주식 투자의 기본과 투자 마인드까지 모두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실 사례를 바탕으로 예시를 차근히 설명하기에 주식 초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코스피의 사례부터 서학 개미를 위한 해외 주식의 사례도 많이 있고, 투자 일지 쓰기, 내 투자습관 피드백 하기 등의 실천 방안들도 많이 제시해 주기 때문에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자라면 부담 없이 읽을 재테크 도서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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