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 부장
채희용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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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재테크, 부동산, 주식

page : 372

독서 난이도 : 보통

추천 여부 : 강력 추천​​​​​

오늘 소개할 <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부장>은 2006년 교보증권에 입사한 이후 1000만 원으로 재테크를 시작하여 부동산, 주식 등 여러 재테크를 거쳐 만 40세에 연봉 2억의 대기업 부장 직급과 순자산 20억,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여 안정적인 월급과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채희용 저자의 책입니다. 흔히 사업이나 코인, 주식 등 전업 투자자가 되어야만 수십억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편견과 달리 저자는 오히려 직장인이기에 더 안정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지요. 저 또한 직장인이기에 기대를 갖고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1000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부장>직장생활 15년 동안 '전업투자자'가 아닌 '직장인'으로 어떻게 20억의 순자산을 만들어 냈는지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이 다 들어있습니다. '리치 워커 20억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부자 마인드를 셋팅하고, 부동산과 주식, 인덱스 펀드, 은퇴 준비까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있는 경제에 대한 흐름이나 재테크, 경제 용어에 대한 설명도 쉽게 설명한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이 책으로 재테크의 개괄을 잡기에 아주 좋지요.



물론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모두가 40살이 되어 20억 대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는 명문대 경제학과 출신에 대기업 증권사를 15년간 재직한 상위 4%(1등급)의 직장인이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일반 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대다수의 직장인이 저자와 똑같은 성공을 얻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책의 방식대로 마인드를 갖추고 투자를 하게 된다면 40살보다는 늦은 나이지만 20억 대 부자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부동산은 앞으로 거품이 꺼지고 계속 우하향 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의 부동산 시장의 현실과 왜 서울의 집값이 장기적으로 우상향일 수 밖에 없는지, 아파트가 왜 최고의 재테크 수단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식투자에 대한 마인드도 저랑 상당히 비슷해서 공감이 갔고 저의 투자 마인드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직장인으로서 리치워커가 되어 10억, 20억, 30억대 부자가 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책 <1000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부장>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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