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와 함께 동네 한 바퀴 이건 일본어로 뭐야? - 일본에 가지 않아도 되는 실생활 일본어
스자키 사요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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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일본어 일상단어, 회화

책 크기 : 128*188mm

page : 232

책 난이도​ : 일본어 초급~중급

(JLPT N4 ~ N3)

추천 여부 : 추천

오늘 소개할 책은 일본으로 가지 않아도 일본 실생활 용어를 공부할 수 있는 일본어 단어장인 <사요와 함께 동네 한 바퀴 - 이건 일본어로 뭐야?>입니다. 이 책은 <다이나믹 일본어 초급>, <네이티브는 쉬운 일본어로 말한다 200 대화편> 등을 쓰고 현재 일본어 유튜브 채널(9만명의 구독자)을 운영하는 스자키 사요 저자의 신간이에요. 사요님이 쓴 일본어 교재 대부분은 문법, 문형 등 일본어 시험용이라기 보다는 일본 실생활에 맞는 표현을 쉽게 익힐 수 있게끔 한 책들이 많습니다.



<사요와 함께 동네 한바퀴>는 실생활에 쓰이는 일본어에 관한 책입니다. 맨 처음 페이지에 '사요 마을 지도(목차)'로 가고 싶은 장소를 선택하고 장소에 맞는 단어와 회화를 익힐 수 있게 했지요. 카페에 가고 싶으면 코히 카페 (140쪽), 빵집에 가고 싶으면 팡야팡야 베이커리(176쪽), 미용실에 가고싶으면 캇또 미용실 (128쪽) 등 원하는 장소에 도착해서 그림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일상 회화 단어실제로 쓰이는 표현 TOP3, 1분 일본어로 간단한 표현과 일본 문화를 익힐 수 있어요.



책을 처음부터 읽을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의 회화를 바로 익힐 수 있는 이러한 구성은 꽤 신선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책의 크기 자체가 작고 책의 내용도 많지 않은 편이며 일상 회화 표현 역시 카페, 마트/편의점, 식당, 지하철, 공항 등 16개의 테마밖에 되지 않다는 것은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JLPT N4, N3 정도의 초중급자도 어렵지 않게 간단한 일본 여행, 쇼핑을 위해서 필요한 표현들이 있다는 점 그리고 네이티브 mp3 파일, 유튜버 사요(Sayo)의 채널에서 원어민 일본어 표현을 더 생생하게 공부하고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책 <사요와 함께 동네 한바퀴>를 일본어 기본 단어장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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