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파과

파과
구병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나는 구병모 작가 책은 술술 읽히는 편은 아닌 것 같다. 한 문장을 읽고 나서 와 어떻게 이렇게 쓰지, 하고 방금 읽은 그 문장을 한 번 더 읽어보게 돼서... 개인적으로는 구병모 작가 책 중에 제일 애정하는 책. 왜 영화화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지 정말 의아하다.

[100자평]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 창비 / 2015년 5월

내가 읽고 있는 이 책을 본 전 직장 남자 상사가 ˝뭘 그런 책을 읽어? 하여튼 요즘 책들은 돈벌려고 제목만 자극적으로 짓고 말이야~ 옛날에 나오던 책들은~ 내가 읽은 책들은~˝ 하며 나를 가르치려 들었다. 나는 그 생명체가 책이라는 걸 읽기는커녕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꼴도 3년 만에 처음 봤다.

[100자평] 롱 워크

롱 워크 ㅣ 밀리언셀러 클럽 143
스티븐 킹 지음, 송경아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11월

스티븐 킹은 천재가 분명해!

[100자평] 오직 두 사람

오직 두 사람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5월

어쩐지 손이 안 가서 미뤄두다가 이제야 읽은 책. 아이를 찾습니다에 별 다섯 개.

[100자평] 종이 동물원

종이 동물원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8년 12월

작가랑 사랑에 빠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