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리커버 특별판, 양장)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까치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책 자체는 괜찮은데 제발 알라딘 배송 좀!!ㅠㅠ 또 모서리 찌그러져 왔네요!! 딴건 몰라도 리커버 같은 건 소장용으로 사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신경 좀 써주세요 제발.. 책 두 권 시켰는데 뽁뽁이는 10cm정도 되는 조각을 넣어놓으면 이건 책을 보호하겠다는 건지 뭔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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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2018-08-20 17: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격하게 공감합니다. 알라딘은 이 포장문제 해결 못하면 내내 이류소리 듣다가 삼류로 전락한끝에 시장에서 도태되고 말 거예요. 아니 솔직히 리커버 만드는 이유가 뭡니까? 책 다시 꽃단장 해서 구매욕구 자극시켜 매출좀 올려보겠다 이거 아니예요? 근데 백날 책만 예쁘게 만들면 뭐하냐고요? 배송과정중에 걸레짝이 되어서 배달되는데. 구매욕구 저하시키기로 이보다 더한 것도 없을 겁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새책을 주문했는데 걸레짝을 배달해주니. 제발 좀, 책껍데기 예쁘게 만들어 독자들 홀려서 매출좀 올려보겠다는 생각도 좋은데요, 그냥 원래있던 책껍데기를 배송중에 상하지 않게 포장좀 제대로 해서 보내주시는게 훨신 알라딘 돈버시는데 도움 될겁니다. 더이상은 알라딘에 어떤 책도 불안해서 주문을 못하겠어요. 방법이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교*문고처럼 책을 딱 고정해서 잡아주는 포장박스를 개발하시면 될거 아닙니까! 그냥 대충 박스에다 책 던져넣고 에어캡 두세개 넣은다음 보내버리는 이따위 성의없는 포장질 계속 하시다간 정말로 알라딘 오래 못갈 겁니다. 제말 명심하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