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짧은 단편으로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앨리스에서 나왔던 소품(몸이 자유자재로 크고 작게 변할 수 있는 음식들)을 사람으로 등장시킴으로서 상상력엔 한계가 없다는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