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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티쓰
사카키 쓰카사 지음, 현정수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어릴때 치과치료가 너무 아팠던 기억에 치과공포증이 생겨버린
평범한 대학생 사키코.
엄마의 계략(?)으로 외삼촌이 근무하는 시나가와 덴탈 클리닉에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방문하는 손님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살짝쿵 그녀에게 사랑도 찾아오는. ^^.
무거운 이야기를 그다지 즐기는편이 아닌지라.
술술 읽어나가기 편했던 책.
치과버전의 추리소설.? 음하하.
치아에 대해서 의외로 알게 되는 소설이기도 하고.
이갈이에 대한 고민, 환취에 대한 고민, 치과공포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보아야할. 학습도서. 가 될수도 있고..
실제로 저는 이갈이를 해대는 친구에게.
'이갈이를 하면 평상시에 어금니를 꽉물때하고는 씹는힘 자체가 다르데-. 그래서엄청나게 이에 무리가 간다고 하더라.
그런건 치아보호대같은걸로 하면 된데-. 당신도 이제 박찬호처럼 되는거야-.아하하. "
라고, 말해주었답니다. 푸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