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모든게 걱정인 주인공 프리다 걱정할 때마다 주웠던 조약돌이어느새 주머니 속 한가득 쌓인 것처럼걱정은 프리다의 마음을 빈틈없이 메꾸어 프리다를 무겁게 만들었습니다.그러던 어느날,할머니는 프리다를 위해 유리병 하나를 건네주었습니다. 걱정 하나에, 조약돌 하나씩. 차곡차곡 넣다 보면 걱정이마법처럼 사라질지 모른다면서 말이지요. 과연, 할머니가 주신 유리병은 프리다의 간절한 마음에귀 기울여 주었을까요?걱정 유리병 책은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해 봤을 마음속 걱정을프리다라는 어린아이의 이야기에 녹여 공감을 전달합니다. 따뜻한 색채와 절제되지 않은 서정미를 담은 그림은그리고 많지않은 글밥, 유아부터 함께 읽으면 좋을꺼 같아요.[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