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와 제스의 이별을 리버보이를 통해 아름답게 그려낸 성장소설입니다.읽는 내내 이별을 경험했던 어린시절 소중한 사람들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누구나 정서적으로 강력한 유대를 형성하고 있는 소중한 나의 어른들이 있을거예요 하지만 제스의 할아버지 처럼 시간이라는 녀석이 그분들을 앗아가지요.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이별을 받아들여야하는 제스가 그 슬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일어서게 되는지 책을 읽으면서 같이 느낄수 있어요.청소년들이 이별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