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하는 왕관 - 리더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5
마리오 라모스 지음,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5리더

 

명령하는 왕관

 

 

글.그림 마리오 라모스 / 옮김 이정주

 

 

 

 

 

 

큰아이는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선생님들께 '리더십이 있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때는 우리아이가 다른 아이들 보다 우월하다 생각들어 참 좋았었는데

지금은 그때와는 생각이 다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학기초부터 일주일에 서너번씩 담임 선생님께 전화가 왔다.

친구들과 다투어서 어디어디가 다쳤다고.... 딸아이가 자꾸 남자 아이들과 다투고 왔다.

왜 싸웠냐고 물어보면, 늘 똑같은 대답을 한다.

"걔가 내말을 안 듣잖아" 

친구들은 다 자기 말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이다.

자기 맘에 안들면 욱하고 화부터 내기 일쑤고,

친구의 잘못은 꼭 짚고 넘어가는 아이이다.

이런 행동들을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좋게 말해 '리더십이 있는 아이'라고 말했던것 같다.

그런 큰아이를 위해 준비한 책이다.

 

좋은 책은 좋은 사람을 만든다고 믿는다. 그리고 책은 사람을 바꾼다고 믿는다.

그래서 요즘 인성동화를 많이 찾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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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시리즈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삶의 태도를 이야기 합니다.

그로써 세상을 더욱 이해하고 생각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도록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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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하면 먼저 떠오르는 건 유능함? 사장? 대통령?

리더들은 모두 탁월한 능력으로 사람들 앞에서는 대표이다.

리더들도 존경받는 리더가 있는가 하면, 

정말 자질이 없는것 같은데 '어떻게 리더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들도 있다.

혈연 지연이 중요시되는 사회에서는 더 자주 볼 수 있는것 같다.

 

 

 


 

 

<명령하는 왕관>은 우화이다.

풍자와 교훈의 뜻을 담아낸 이야기!

 

사자가 왕관을 썼다. 그 전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지만 왕관을 쓰고나서 사자는 변해갔다.

말도 안되는 법을 만들고, 원성이 커지자 관심사를 돌리기 위해 다른 나라와 전쟁을 선포하고,

더욱더 잔인해져 갔다.

 

 

 

 





 

 

모든동물들 위에선 왕!

다들 머리를 조아리고 무서워하지만 순진한 아기새 길리는 그 광경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악독한 왕을 왜 왕으로 인정하냐고..

길리는 왕의 왕관을 가로채 멀리 날아간다.

방방뛰며 흥분하는 사자 레오!!

 

 



 

그 왕관을 당나귀 머리에 씌우고, 돼지 머리 위에 씌우고, 고릴라 머리위에 씌우지만

 

 



 

하나 같이 자기생각밖엔 하지 못하는 동물들!

참, 가슴이 답답해진다. 동물들 뿐만아니라 우리 사람들도 그렇지 않나?

높은 자리에 올라서면, 권력을 가지게 되면 낮은 사람을 무시하고 폭군으로 변하는 거??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 같다. 풍자가 참 통쾌하기도 하지만 씁쓸하게 하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은 어떤지 10살된 큰아이에게 물어보았다.

힘이세다고, 왕이 되었다고 아무렇게나 막 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그래!! 이 책에서 말하고싶은게 그거다.

 

더이상 물어보진 않았지만, 큰아이도 책 속에서 얻은 마음의 양식이 있을줄 믿는다.

 

 


 

결국, 어느 동물들에게도 어울리지 않는 왕관! 길리는 바다에 빠트리지만

그 왕관을 어린 물고기 네로가 쓰게 되었지요.

네로는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했다.

 

 

리더는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면 안된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이야기는 끝이난다.

약속을 잘 지키는 리더, 바로 존경받는 리더의 자질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큰아이도 리더 뿐만아니라 사람은 약속을 잘 지켜야한다고,

못할 약속은 애초에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책에서도 배우고 어린 아이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에서도 배운다.

 

진정한 리더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게하는 가치관동화!!

글로벌 리더로 자라나게될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보고 리더의 자질을 갖추어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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