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
김진명 지음 / 해냄 / 200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은 우리가 표면적으로 알고 있는 정치사에 대한 상식을 뒤엎고 있다.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이작가의 말이 사실인지는 알길이 없다.그러나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나라의 암울한 정치사와..어쩌면 강대국이 될수 있었던 우리나라를 생각하게 된다.

나라간의 외교 암암리에 진행된 핵문제 모든내용이 나를 책에서 눈을 때지 못하게 했다.정치에 아무리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책을 읽어본다면 어느정도의 흐름을 알수 있을것이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암울했던 현대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이책을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홀로 집에 1 - 영어원음 + 영어자막
애플리스외국어 편집부 엮음 / 스크린에듀케이션(애플리스외국어)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빠지지 않는 당골 영화가 있다 그게 바로 나홀로 시리즈인데 그때 영화를 보고 너무나 기발한 케빈의 아이디어 때문에 책을 사게 되었다.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는데 케빈의 기발한 도둑퇴지법에 반하게 되었다.조금은 잔인하다 싶지만 만약내가 힘이 없고 약자의 입장에서 집을 지켜야 한다면 나도 한번은 써보고 싶은 방법이다.

보통머리로는 아마 이런것은 생각도 못할 것이다. 케빈은 영리하고 기특한것 같다.모든 아이들이 이책을 읽고 케빈처럼 자기집을 지킬줄아는 아이가 될수있었으면 한다.물론 잔인할 필요는 없지만 자기집을 사랑하고 아끼는 그런 어린이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꽃들에게 희망을 (반양장)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 / 시공주니어 / 199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적은 페이지로 많은 감동을 준 책이다. 정상의 끝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누군가가 올라가려고 하고 보려고 버둥댄다면 나도 따라 가게되는 인간의 심리를 애벌레로 형상화해서 잘 표현을 한것같다. 무엇이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많은이들이 올라가려고 하는것을 보면 좋은것이겠거니 라는 생각으로 오르기시작한 애벌레탑은 정상을 오르기까지 참 오랜시간이 걸리고 또한 치열했다. 서로를 밟고 일어나야만이 내가 위가 되기에 인정사정보지않고 잔혹해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정상에 오른후에는 애벌레들의 허망임을 깨닳고 인고와 인내의 시간을 거쳐 날개짓으로도 애벌레탑을 오를수있는 아름다운 나비가 된다는 내용이다. 아무런 목표없이 앞만을 보며 달리는 사람..남이 보고있으면 나도 보는 사람에게 인내와 인고의 노력끝에 희망이 있다는것을 알리고 싶어하느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누가 내치즈를 옮겼을까는 동창들이 만나서 생쥐와 치즈의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이야기의 서막이 시작된다. 서로 꿈이 있었던 친구들이 지금은 현재에 안주하며 지금에 만족을 하고 살자 누군가 꺼낸 이야기이다. 생쥐와 치즈이야기는 정말 어려웠다.처음 읽었을때 작가가 의도한 바가 무엇인가에대해 고민을 하고 알수없어 한번 보고 또한번보고 이해할수있을때까지 본 책이다. 생쥐들이 치즈를 찾아 행복감에 빠지고 그 행복감에 안주하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옛날을 회상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음을 비추어 두려움만 극복한다면 무엇이든지 할수있다는 교훈을 주는 책인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허브를 사랑하나요
김하인 지음 / 이야기(자음과모음)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지난 사랑에 깊이 상처를 받은 여자와 지난 사랑에 스스로에게 깊은 상처를 입은 남자가 만나서 서로의 상처를 조금씩 이겨낸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마법같은 허브와 지난 사랑을 잊기위한 노력은 나를 책속에 가두기에 충분했다. 13개의 물건이 배달을 마칠즈음 여자는 남자를 만나 서로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달리는데 왜 그런 결말을 맞이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초반의 조용하고 순탄했던 내용과 후반의 충격적이고 약간 사이코스러운 결말은 나를 공항에 빠트리기에 충분한 내용이었다. 결말에 적잖게 실망은 하게 되었지만 초반의 내용에는 강추를 날리는 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