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반양장)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 / 시공주니어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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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적은 페이지로 많은 감동을 준 책이다. 정상의 끝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누군가가 올라가려고 하고 보려고 버둥댄다면 나도 따라 가게되는 인간의 심리를 애벌레로 형상화해서 잘 표현을 한것같다. 무엇이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많은이들이 올라가려고 하는것을 보면 좋은것이겠거니 라는 생각으로 오르기시작한 애벌레탑은 정상을 오르기까지 참 오랜시간이 걸리고 또한 치열했다. 서로를 밟고 일어나야만이 내가 위가 되기에 인정사정보지않고 잔혹해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정상에 오른후에는 애벌레들의 허망임을 깨닳고 인고와 인내의 시간을 거쳐 날개짓으로도 애벌레탑을 오를수있는 아름다운 나비가 된다는 내용이다. 아무런 목표없이 앞만을 보며 달리는 사람..남이 보고있으면 나도 보는 사람에게 인내와 인고의 노력끝에 희망이 있다는것을 알리고 싶어하느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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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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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누가 내치즈를 옮겼을까는 동창들이 만나서 생쥐와 치즈의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이야기의 서막이 시작된다. 서로 꿈이 있었던 친구들이 지금은 현재에 안주하며 지금에 만족을 하고 살자 누군가 꺼낸 이야기이다. 생쥐와 치즈이야기는 정말 어려웠다.처음 읽었을때 작가가 의도한 바가 무엇인가에대해 고민을 하고 알수없어 한번 보고 또한번보고 이해할수있을때까지 본 책이다. 생쥐들이 치즈를 찾아 행복감에 빠지고 그 행복감에 안주하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옛날을 회상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음을 비추어 두려움만 극복한다면 무엇이든지 할수있다는 교훈을 주는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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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를 사랑하나요
김하인 지음 / 이야기(자음과모음)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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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난 사랑에 깊이 상처를 받은 여자와 지난 사랑에 스스로에게 깊은 상처를 입은 남자가 만나서 서로의 상처를 조금씩 이겨낸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마법같은 허브와 지난 사랑을 잊기위한 노력은 나를 책속에 가두기에 충분했다. 13개의 물건이 배달을 마칠즈음 여자는 남자를 만나 서로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달리는데 왜 그런 결말을 맞이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초반의 조용하고 순탄했던 내용과 후반의 충격적이고 약간 사이코스러운 결말은 나를 공항에 빠트리기에 충분한 내용이었다. 결말에 적잖게 실망은 하게 되었지만 초반의 내용에는 강추를 날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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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이윤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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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그리스신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신화이기도 하면서 현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기에 그 진기함에 좋아하게 되었다. 그리스의 올림프스신전의 신들과 함께 그들과 엮이는 인간들 그리고 각신들의 이야기들은 정말 어느 판타지소설보다도 재미가있다. 이책에서는 칼라풀한 그림들과 조각품들 그리고 미술작품을 통해서 인간과 신화의 근접성을 말해주고 설명을 통한 그림해석이 무엇보다 흥미롭고 재미가 있었다. 그리스로마신화책중 가장 사랑받는 책인 이유를 설명해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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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Hush 7 - 완결
윤지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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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로 성별이 뒤바뀐듯한 두주인공이 엮이게 되면서 서로 모자란점을 보완해가며 사랑을 가꾸어가는 내용이다. 가수였던 강은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여장을 한체 학교를 다니다가 여자주인공을 만나서 서로 알콩달콩 알아가는 내용으로 그림도 이쁘고 무엇보다 여자주인공의 성격이 마음에 들어 좋아하는 만화책이다. 완벽할수없는 사람에게 서로에게 없는것이 상대에게 있다면 서로 함께한다면 그둘은 천하무적이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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