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층 나무 집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무집 아이가 좋아해요 재밌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3 - 심해의 괴물, 건방이 시즌2, 제2회 스토리킹 수상작 후속작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3
천효정 지음, 이정태 그림 / 비룡소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건방이 아이가 좋아해서 구매했어요 재밌다고 해요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속담 소문난 국어 2
도기성 지음 / 글송이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웃다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속담





 많이 본 그림체다 했더니 과학퀴즈상식 학습만화의 도기성 작가님이 지은 책! 전에 봤던 속담책은 속담과 유래나 딱딱한 형식으로 되어 있어 보는데 지루하고 머릿속에 잘 안들어오고 했는데 이 책은 학습만화처럼 스토리텔링과 재미난 그림이 곁들여져 제목처럼 웃다보니 저절로 잘 익힐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속담은 초등 교과 연계도 하고 알아두면 평생 쓸 수 있으니 재밌게 공부해서 1석2조다. 


두 페이지, 양면 페이지로 하나의 속담을 배운다. 그러면서 짬짬히 다른 지식정보나 단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단순히 속담만 배우는 게 아니라 종합적으로 배우는데 교훈적이나 지루하지 않게 만화처럼 볼 수 있어 재밌다. 또 비슷한 속담도 알려주는데 어른인 나도 몰랐던 새로운 속담을 알게 됐다.

예로 금강산도 식후경은 꽃구경도 식후사. 등잔 밑이 어둡다는 업은 아이 삼 년 찾는다. 쇠귀에 경 읽기는 담벼락하고 말하는 셈. 등등. 어려운 단어는 용어 풀이도 해준다. 쇠귀는 소의 귀. 경은 부처의 가르침을 정리해 놓은 책. 이라고 알려준다.


캐릭터들이 귀엽다. 친구들끼리 치고 박으면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알려주질 않나. 배를 고치지 않아 물에 잠겼는데 망치질을 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하고, 엉뚱발랄한 행동을 해서 귀엽기도 하고 절로 웃음이 나온다. 속담을 가나다 순으로도 배우고, 동물에 관련된 속담. 사람에 관련된 속담. 돈과 욕심, 희망, 용기, 지혜, 예상치 못한 일 등등. 적재적소에 필요한 곳에 알려주어 유익했다. 속담 재밌게 배우고 싶은 아이가 보면 좋을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다 생물 콘서트 - 바다 깊은 곳에서 펄떡이는 생명의 노래를 듣다
프라우케 바구쉐 지음, 배진아 옮김, 김종성 감수 / 흐름출판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바다 생물 콘서트




나는 바다를 정말 좋아한다. 바다를 밖에서 보는 것도 좋아하고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 물 속에서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바다 생물에 대한 이야기도 좋아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책 펼치자마자 몰디브 연안의 바닷속을 시작으로 32장이나 컬러풀 사진이 가득해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초반에 사진이 계속 나와서 내가 화보집을 샀나 착각이 들정도로 색이 선명하고 바닷속이 참 아름다웠다. 바다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 몰랐던 것들일 알 수 있어 좋았다.


미끈미끈한 거인 해파리는 몸 98~99퍼센트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젤라틴 성분의 갓이 위나 생식선 같은 내부장기를 가리고 있고 입과 관이 있다. 해파리는 뇌가 없다. 대량증식의 원인은 바다거북의 천적 부재로 인한 것이다. 이 부재의 이유는 어획과 해양 쓰레기때문이라고 하니 마음이 아프다. 

  호주 퀸즈랜드 해안 2300킬로미터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3000개의 개별 암초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주 공간에서 보일 정도로 크다고 한다. 바다의 요람, 바다의 열대우림으로 불릴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만약 돌산호가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연애 중'이라고 상태 표시된다는 말도 유쾌했다. 공생관계를 이루는 산호의 신비로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온통 비밀의 장소인 심해 편도 흥미진진했다. 공기가 희박해도, 화산처럼 뜨거운 물이 솟아도 극한의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심해 생물의 생명력이 놀랍다. 몸길이 13미터에 육박하는 대왕오징어로 인한 수많은 괴담들 실제로 보면 엄청무서울 것 같긴 하다. 심해의 대략 76퍼센트는 자체 생체발광이 가능하고 470나노미터의 파장 초록, 파랑이 많다고해서 신비롭다. 아름답고 즐거운 바다 이야기를 보다 마지막 장은 해양쓰레기에 관한 것들이라 마음이 아프다. 플라스틱 쓰레기, 미세플라스틱. 그로 인한 기후변화와 바다 오염 등등. 바다는 지금 인류로 인해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한다. 이 아름다운 바다를 더 오랫동안 보고 후손들에게 물려주려면 경각심을 가지고 좀 더 바다를 깨끗하게 쓸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바다에 관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더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브레드이발소 시즌 2 : 2 - 브레드 수난시대 브레드이발소 시즌 2 2
(주)몬스터스튜디오 원작, 임광천 구성 / 형설아이 / 2021년 7월
평점 :
품절


[서평] 브레드 이발소 2





 재미있는 브레드이발소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편에는 5가지 이야기들이 있다. 이발소 사장님 브레드와 윌크, 초코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번 책에는 프레첼 순경, 저주받은 저택, 버터의 수난, 로봇 윌크, 브레드의 지혜 편이다. 코믹, 드라마 미스터리, 호러 다양한 장르가 있다. 


 프레첼 순경 편은 머리가 숭숭 뚫려 종이가 지나기거나 공이 끼이거나 굴욕을 당하고 조롱을 받고 고 범인도 못 잡고 좌절하다가 브레드에게 찾아가 성형을 준비하지만, 순경은 새로운 모습이 될까? 순경은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유명한 VJ가 폐가 탐험을 갔다가 실종이 되고 보물이 있다고 브레드와 친구들이 찾으러 간다. 거기에는 도둑들이 있었는데 브레드는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기게 될까?

인기 절절 꽃미남 스타 버터! 그만 보면 쓰러지는 여자들 때문에 집에 갇히된 그를 브레드는 못생기게 만들어 과연 탈출시킬 수 있을까! 브레드를 암살하려는 로봇 윌크를 과연 저지할 자는 누구인가. 여왕을 찾아와 도움을 구하는 백성들. 아기의 진짜 엄마는 누구인가. 답을 얻지 못하면 지하 감옥으로 가두는 여왕에게서 브레드는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 것인가. 


 브레드 시리즈는 재미도 있지만 교훈도 있고 배울점도 있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라는 메세지와 자존감을 높여주기도 하고, 친구와의 우정과 지혜도 배울 수 있다. 일단 캐릭터들도 너무 매력적이다. 브레드 아저씨의 시크한 매력과 화나면 빵 껍질이 벗겨지는 모습이 우스꽝스럽고 기억에 남는다. 재미있는 브레드 이발소 3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