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0만 클릭을 부르는 웹소설의 법칙 - 쓰자마자 데뷔까지 간다!
차소희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8월
평점 :
[서평] 100만 클릭을 부르는 웹소설의 법칙
평소 웹소설에 관심이 있어서 언젠가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해보지 않은 것에 막막함을 느꼈고 이 책에서 정보를 얻고자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유명 웹소설 <황녀님이 사악하셔>의 저자가 자신만의 노하우와 작법의 비밀을 한 권의 책으로 선보였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15개 웹소설을 쓴 억대 작가가 되었고 <조선여우스캔들> 작품은 네이버웹툰으로도 연재 중이고 곧 드라마로도 나온다고 한다.
웹소설을 쓰려면 무조건 대중성, 상업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스낵컬처 유행에 맞춰 독자를 기다리게 만드는 작품을 해야 한다. 매축은 작가와 플랫폼이 나눠서 가진다. 저자도 네이버 웹소설에 등단하고 연재하는데 치킨값만 벌 때도 있었다. 그래서 남들과 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부넉하게 되고 공부를 하게 되었다.
웹소설은 너무 현실적이면 재미가 없고 웹소설만의 작법이 있어야 한다. 플랫폼은 여러 군데에서 각 플랫폼마다 잘 어울리는 곳이 따로 있으니 잘 공략해야 한다. 각 플랫폼의 장단점을 잘 알려주어 좋았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반한 작법의 비밀 편이 좋았다. 독자들을 이끄는 트렌드, 전개, 장르, 소재, 시놉, 캐릭터, 꿀팁 등등. 또 다른 작법서를 읽어보라고 추천을 주시기도 한다.
좋은 팁들이 많아서 웹소설지망생이나, 이미 웹소설 작품을 썼지만 왜 나는 인기가 없을까 고민중인 작가가 봐도 좋을 것이다. 재미있는 작품을 쓴다는 것. 기왕이면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쓰는 게 좋지 않을까. 무작정 쓰기보다 공부를 하고 뛰어들면 더 좋을 것 같다. 반복적으로 읽으면 더 도움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