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사과 세탁소 1 : 못 말리는 첫 직원

사과 세탁소 1 : 못 말리는 첫 직원 ㅣ 사과 세탁소 1
박보영 지음, 심보영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6월

호호당 산냥이 보고 박보영 작가님 팬 되서 사과 세탁소 얼른 구매했어요. 캐릭터들이 정말 귀엽고 이야기가 재밌어요. 첫 직원 팡팡이가 어떤 사고를 칠지, 레오가 관리소장을 어떻게 혼내줄지, 2권이 너무 기대돼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100자평] 호호당 산냥이

호호당 산냥이 - 제2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저학년) ㅣ 첫 읽기책 18
박보영 지음, 김민우 그림 / 창비 / 2025년 3월

귀여운 산냥이와 마음 따뜻한 호호할멈의 이야기가 정말 흥미진진해요. 벌써 2권이 기다려지네요. 다 읽고 책을 덮을 때는 어찌나 아쉽던지... 빨리 2권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100자평]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1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1 - 반짝이는 돌멩이 ㅣ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1
지은지.이민아 지음, 유영근 그림 / 아르볼 / 2022년 12월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낄낄거리면서 보네요. 요즘 흔한 만화 아닌가 했는데, 이야기도 진짜 짜임새 있고 과학 내용도 탄탄해요. 친구 생일 선물로 주고 싶다고 해서 재구매합니다.

[100자평] 지금, 또 혐오하셨네요

지금, 또 혐오하셨네요 - 우리 안에 스며든 혐오 바이러스
박민영 지음 / 북트리거 / 2020년 7월

자기도 모르게 혐오의 가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된다는 말이 많이 와 닿았네요.

[100자평] 공터에서

공터에서
김훈 지음 / 해냄 / 2017년 2월

에세이와 달리 감성적인 문체가 현실 감각과 적절히 어우러져 있어 재미있게 읽었다. 과거를 벗어던질 수 없는 두 아들의 모습이 꼭 나의 모습과 닮아 있어 안타까웠다. 나는 어느 쪽일까, 장세, 차세.. 네가 옳다고.. 어느 누구의 손도 번쩍 들어 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