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에서 신간 어린이 도서가 나왔어요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그림과 제목만 봐도벌써 궁금해지지 않나요?귀여운 도토리처럼 생긴 저 표지의 캐릭터가 바로 주인공 초도리에요!초도리는 숲토리 골짝에 사는 어린 숲토리에요 숲토리 아홉 살이 되면 어른이에요. 아홉 살 생일날, 초도리는 골짝을 떠나요. 골짝을 떠나 숲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되지요.그렇게 도깨비 숲에 도착하게된 초도리.오두막집에서 지내게된 다음날 아침 샛노란 다람쥐인 콩쥐가 문을 두드렸어요.집앞에 참나무를 심고싶다며 숲토리인 초도리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는데요.콩쥐네 집으로 향하는 길에 더듬이가 여덟개인 달팽이 몰랑코를 만나게 되요.콩쥐네 집 앞에 심은 졸참나무가 신기하게도 하루 아침에 자라났고 졸참나무 잎사귀와 콩쥐의 한판 대결이 시작됬는데요.과연 무슨일이 벌어진 걸까요?콩쥐는 원하던 도토리를 얻을 수 있을까요?졸참나무 나뭇잎들은 대체 왜 콩쥐를 공격한걸까요? 그리고 숲에 사는 눈이 세개달린 도깨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