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욕 좀 하는 이유나 2 소미가 달라졌다글 류재향 그림 이덕화욕 좀 하는 이유나두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중심인물 소미,호준,유나 세 친구가 등장해요어느날 하교후 닭강정을 먹으러가는길호준이가 유나에게 다가와 욕을 가르쳐달라고 말해요유나가 잘 하는 '창의적인 욕' 그건 바로 국어사전을 보며 욕 느낌이 나는 쌍자음이 붙은 낱말을 직접 찾아서 종이에 써서 욕을 만드는거였어요편의점에서 호준이에게 욕을 가 르쳐 주면서 웃고있는데 소미가 창밖에서 지나가며 둘을 보게되요곤경에 처한 호준이를 도우려다소미에게 오해를 받게된 유나마음이 상한 소미는 자신의 감정을 속 시원하게 표현하기 쉽지 않아요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이기에 서운한 마음도 솔직히 이야기 나누면서 유나만의 방식대로 당차고 건강하게소미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려주면서 오해도 풀고 우정도 더욱 돈독해 질 수있게 되요말에는 힘이 있어요욕을 하는건 말에 힘을 싣기 위한 것인데말의 참 뜻도 모르고 그저 아무생각 없이 따라하고 친구의 약점을 건드리게 되면 결국 서로에게 마음의 상처만 남게 되겠죠 자꾸 욕을하다보면 더 센 말을 찾게되고요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발없는 말이 천리간다말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이와 같이 말에 관련된 속담들도 있듯이요아무리 창의적인 욕이라고 해도 욕은 욕이니까요 학교에서 친구○○이가 욕했어 라는말을 자주하는 아이와 함께같이 책을 읽어 보고 욕은 왜 하는걸까?욕을 하면 기분이 어떨까?내 감정을 솔직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방법은 욕을 하지않고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볼수 있었어요🍀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wisdomhouse_k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