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우렁 소녀 발차기글 황선애 그림 서영초등학교 4학년 우리영 태권도 공인 삼품엄마는 어려운 자격증을 여러개 갖고있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한편 자격증 하나 없는 아빠 우홍기씨는일곱살 동생과 매니큐어를 바르면서놀아주고 집안일과 요리를 맡아서 한다학교에서 같은반 친구인 수아가 호철이한테놀림을 당하자 정의로움 가득한 리영은 발차기로 호철이를 놀래켜주려다 그만승우의 코를 다치게하고 만다선생님께 혼나고 승우를 아프게 하고교실에서 발차기 금지까지 당한 리영은승우의 할머니가 집까지 찾아와집에 있는 아빠까지 나무라며 우리영인지 우렁이 인지 나오라고 호통을 쳤고회사에 가지 않고 집에 계시는 아빠를 부끄럽게 여기게 된다동네 아주머니들이 수군대는 소리와고소득자인 승우의 아빠가 부러운 리영은 아빠가 자격증을 따서 일하러 나가기만을 바라게 되는데..승우의 생일날 친구들과 파티에 초대받은 리영은 우렁이 아빠라고 학교에 소문을 낸게 승우라는 오해를 풀게되고 승우네 가족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된다옛날과 달리 핵가족화된 현대에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모습을 볼 수있다나의 가족과 다르다고 하여 헐뜯지 말고서로 다른 가족의 모습들도 존중하고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겠다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spoon_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