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틱한 찰리 문학동네 시인선 68
여성민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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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핑꾸 에로틱하게 야한 야가 찰리겠죠?
아무 페이지나 딱 펼쳐서 읽기를 좋아해요.

당신의 가슴은 달과 사과처럼 차가워요
따뜻한 물로 발을 씻고 두 발을 앞으로 내밀어요
발톱을 가진

심장이 됩니다,

더 슬픈 발로 서 있는 사람이 됩니다
당신들은 괜찮습니까

타일들 중에서
에로틱한가요?
은근 아픈것 같아요..
더 슬픈 발로 서 있는 사람이 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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