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며 배우는 행복한 텃밭 놀이터 - 인성과 창의성이 자라는 85가지 텃밭 놀이
김심환.이선미 지음 / 노란우산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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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희집은 동쪽방향 19층 아파트에서 살고 있기에 예전에 베란다에서 식물을 키우다 직장당기다보니 잘 키우지 못해~~그이후 못키웠어요~~

그러다 직장 그만두고 이젠 아이가 태어나 벌써 4살이 되니~~내아이와 알콩달콩 방울토마토 등 바로 코앞 베란다에서 따서 먹는 그런 즐거움을 너무나도 주고싶었어요...

하지만 예전에 식물을 제대로 키워보지 못해 걱정 반 기대반인 완전 초짜인데요 그런저에게 멋진 책 한권이 도움을 주었답니다.

저같이 초짜들을 위해 텃밭가꾸기전 준비해야할것, 그리고 주의할점을 그림과 함께 디테일하게 설명이 되어 너무나도 보기 편했어요



특히 저희집은 동쪽이다보니 한 낮에는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어떻게 배치시켜야하나 걱정되었는데요

이 그림배치를 보고 어느정도 감~~~을 잡았답니다. ㅋㅋㅋ

또한 다른책과는 달리 일반 사진으로 올려 사진 동작을 자세히 알수 없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 정말 손쉽게 구분을 할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다.

어느 시기때 뭘 키워줘야하는지 햇빛을 얼마나 많이 받아야 하는 식물인지까지 알려 주고 있다.



페트병으로 링거를 만들수 있는법과 아이와 그리기방법까지 정말 초보자인 제가 보기 편하게 아니

날 위한 책인거 마냥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아직 미세먼지이고 날씨가 추워 제대로 된 텃밭을 꾸미지 못하는 현실이지만

4월에 어떤 식물을 키울지는 결정했다.

우선 미세먼지를 조금이나마 없애줄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그리고 수경식물 몇개, 선인장과

그리고 파, 방울토마토정도 키우고 싶다.

하다보면 요령도 생길것이고 점점 늘어나

베란다가 아닌 나만의 공간 텃밭이 되는 그날이 되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어여 4월이 오길 손꼽아 기다려진다..

그때 이책과 함께 할것이다. 많은 도움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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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엄마표 한글 1 : 낱말 읽기 과정 - 신기한 한글 읽기 프로그램, 만 4세 이상 한솔 엄마표 한글 1
한솔수북 편집부 엮음 / 한솔수북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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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곧잘 말도 잘하고 책도 잘보고 슬슬 뭔가 가르켜야 하지 않나~~~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정말 좋은 한글 교재가 있어 알려드릴려고 해요~

이책은 "한솔 엄마표 한글"이라고 해서 1~6단계라고 하여 같은 단어가 다른 내용으로 여러번 나와 아이에게 인지시켜주는 책이랍니다.

예를 들어 늑대라는 단어를 1~6단계까지 나와 내용은 다르되 늑대라는 단어가 나오는거죠~~

어때요~~~1~6단계까지 가면서 아이가 읽다가 보면 늑대라는 단어는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죠?

어떤 육아전문가가 말하길 연관된 책을 연이어서 보여주는게 아이에게 인지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제 동물원가서 코끼리를 봤다면 코끼리 관련 자연관찰과 코끼리 동화책을 보여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러번 반복으로 보여주라는 것이겠죠?

그것을 한솔에서는 정확하게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권 책이 아닌 한권으로 책 말이죠~

1단계에서 늑대나오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숲속친구들과 생일파티를 여는 모습도 나오죠~

단지 내용만 반복이냐? 아닙니다.

나왓던 단어를 잘라서 플래쉬카드로 활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고 또한 스마트한 시대이니 스마트폰으로 코드인지하여 동영상으로도 보여줄수 있는

하나부터 열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쓴 부분이 보입니다.

제아들에게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정말 관심있게 보지요


뒷장에 단어스티커가 있어서 관련그림에 붙히도록 되어 잇어서 아이가 손에든 스티커단어와 그림으로 통해 두번 학습효과를 낼 수 있다는점이 또다른 장점입니다.





다른책에서 볼수 없는 여러번 반복 학습과 스마트한 부분 그리고 아이의 관심을 사로잡는 주제와 그림

어디하나 빠질부분이 없는 이책 우리아이의 첫 한글 깨칠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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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겨울 - 아이의 생각이 쑥쑥 자라는 궁금해요 1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이정화 감수 / 소란i(소란아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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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에서 책을 찾아서 바로 뜯어서 주니 정말 궁금했나봐요~~~어찌나 신중하고도 집중적으로 보는지

아들아~~뭐가 그리 궁금하니~~지금 밖이 추워서 우리아들 따스하게 입었지 지금은 겨울이야

이책은 겨울에 관련된 책이란다......



저희 아들이 워낙 책을 좋아하지만 요즘 제가 아이에게 새로운 책들을 보여주니 더욱더 잘 보는 아들인데요

근데 목욕하면서까지 달라며 떼쓰는 경우는 없는데~~정말 맘에 드나봐요

제가 읽어주기전 책을 주어 먼저 보게 하고 관찰하게 했어요~~~

엄마 이거이거 머하는거야? 엄마 눈~~ 하얀색



<궁금해요 겨울>책은 지금이 추운 겨울지난지 얼마안되어서 그런지 아이가 무척이나 관심있고 집중적으로 본 책인데요

이책은 시리즈입니다. 봄,여름,가을, 겨울, 캠핑, 탈것 그 중 전 겨울~~~책이랍니다.

겨울에는 눈썰매, 눈, 스케이트, 추운날씨, 두꺼운 옷~~~그정도만 생각하시잖아요

과연 이책도 그럴까요?



찾기놀이, 겨울이야기, 직접해보기, 사고력놀이~~~

겨울이라면 우리가 알고 있는것들은 많으나 아이에게 설명하자니 기억이 안나거나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모르시는 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여기에서는 이야 아이의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그림과 자세한 도구설명 그리고 그림찾기 놀이까지

어느거 하나 빠짐 부분이 없네요




이책은 다른책과는 달리 단지 동화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습지 책도 아닌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겨울에 관련된 모든것이 들어있는 백과사전처럼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제아들이 집중적으로 보았나봅니다.

제아이가 33개월이니 그이하도 이상도 되는 아이가 보기에도 좋은 책이랍니다.

자~~~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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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사전 - 전3권 - 내 책상 위의 역사 선생님
김한종 외 지음, 박승법 외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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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은 겨우 33개월밖에 안되었지만 워낙 책을 좋아해 이거저거 막 끄집어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한다.

우리집 한쪽에 차지하고 있는 중학생용정도 되는 위인전이 즐비한데 그중 한개를 가지고 와 읽어달라고 하니 다 읽을수도 없고

간단하게 설명을 해야하는데

학창시절에 가장 시러했던 과목이 역사와 영어일 정도로 무척이나 싫어한다.

하지만 싫어하는건 싫어하는것이고 아이가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하면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다.

그러다보니 나도 단기에 속성으로 내용파악해서 핵심만 알더라도 좋을거 같아 이책을 선택을 했다.

총 3권의 시리즈중 한국사 사전 2편(역사사건 문화와 사상)을 소개하고 싶다.


이책은 보다시피 어른도 아이도 쉽게 볼수 있도록 간단명료하면서도 잘 설명과 구성이 짜임새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이책은 역사학자는 물론 우리들의 선생님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같이 참여를 했다고 하니 얼마나 더 끌리는지






사전이다보니 일일이 설명하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그중 얼마전에 지나간 3.1 운동에 관련하여 찾아보았어요

한눈에 일제 강점기에 일어난 최대의 민족운동 3.1운동이라고 소개가 되고 개요-풀이-심화 그리고 그때 그시절배경으로 된 그림까지

정말 생동감 있지요~~~~



3.1에 태극기 달으셨나요?: 궁금해서 태극기도 찾아보았어요

'국기에 대한 경례' 및 태극기에 대한 해석도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네요

정말 쉽지요~~~

간단하게 3.1운동과 연관된 키워드 태극기까지 찾아보았어요

한권으로 연관된 키워드까지 찾아볼수 있으니 얼마나 편한지요~~그것도 간단명료하게 짧은시간내에 내용파악이 되어서 좋아요

또 쉽게 찾을수 있도록 찾아보기 목록도 있으니 더욱더 편합니다.

우리아이들의 한국사 사전 이거 어떨까요????

전 아이에게만 권할게 아니라 부모인 나부터 사서 같이 보는게 굿일 뜻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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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좋은 엄마이고 싶다
이슬인 지음 / 예담Friend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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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늦은 나이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뭐가 뭔지 모르는체 그렇게 하루하루를 배워가는 심정으로 그렇게 지내다가...

그것조차 세월아 내월아 하기에는 아이가 예상과 달리 다른 행동과 고집을 피우니 훈육도 해야하는 생각이 드는데

훈육은 100% 하는게 아니구 정해진 몇개만 하는거라는데 그것이뭔지~~

어떻게 가닥을 잡아야 할지 모르는 그런 완전 초보 엄마아기도 한 나이다~~

그런 나에게 이책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다른책과 달리 이책은 저자가 직접 아이둘을 키우면서 깨달고 느낀부분을 쓰다보니 더 공감되고 내가 궁금한점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 너무나도 답답한 마음 풀어주는 뜻한 느낌을 받는다.


나는 과연 어떤 엄마일까?

좋은 엄마란 품이 넓은 나무처럼 아이가 지치고 힘들어 할 때 곁에서 보듬어주고 위로해주며 다시 세상으로 나갈 힘을 주는 엄마라고 생각한다. 공부만을 인생 성공의 잣대로 보지 않는 엄마, 책상에 오래 앉아 있으라고만 강요하지 않는 엄마, 돈이나 물질로 엄마 노릇 다했다고 안도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과 가슴을 맞대어 온기를 전해주고, 눈물 어린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며 함께 울어주고, 아이의 꿈에 박수를 쳐주는 엄마가 좋은 엄마라고 생각한다.

적절한 훈육과 규율로 자립심을 키워주고 세상 모든 사람이 경쟁자라는 생각보다는 더불어 잘 사는 가치를 심어주는 엄마, 겉치레보다는 내면을 갈고닦고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살게 이끌어주는 엄마, 이런 엄마가 정말 좋은 엄마가 아닐까?

난 과연 내아이에게 어떤엄마인지를 곰곰이 생각해본다. 잔소리하는 엄마, 하지말라고만 하는 엄마. 오로지 놀아주지 않고 일과 살림에만 집중하는 엄마.................ㅠㅠ

아이야. 꿈이란 바란다고 바로 잡히는 것도 아니고 찾는다고 바로 찾아지는 것도 아니란다. 네가 선택한 길을 너의 두 발로 계속 걸어가야만 만날 수 있는 것이란다. 그 길은 너만이 갈수 있는 길이야. 가다보면 모래 언덕도 만나고 비바람도 몰아치고 분노라도 휘몰아칠거야.

그래도 네 의지를 믿고 계속 가야만 해.

그렇게 계속 나아가다보면 언젠가는 오아시스도 만나고 꽃들이 우거진 아름다운 곳도 만나게 되지. 그곳이 아마 네 꿈길이 끝나는 곳일거야 아니다. 꿈이란 또 다른 꿈을 낳는 것이니 그 길을 지나 다른 길을 개척하러 갈지도 모르겠구나. 삶이란 그런 것이거든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 어딘가로 흘러가는 것. 그러니 최선을 다해 묵묵히 걸어가는 수밖에 없구나.

너희가 있었기에 부족한 나를 이기고 비로소 어른이 되었구나 .고맙다.......

.내 소중한 아이위해 100% 깨달음과 훈육이나 교육이나 여러면에서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책과 달리 답답한 마음이 풀리고 엄마의 심정을 잘 이해한 책이기도 하다. 이책 통해 나또한 내아이위해 내 자신을 사랑하면서 키우겠다...

그래야 내 가정 내 아이 나 자신이야말로 행복해지는 길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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