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한장 쏙셈 1권 초등 수학 1-1 (2023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ㅣ 하루 한장 쏙셈 (2023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3월에 초등학교입학하는 아이이기에 유독 걱정하는 부분이 속셈부분이었어요
국어는 기초인데 쏙셈부분은 질문을 읽어야 하기에 한글알아야 하고 이해해야 풀수 있다는 서술형 쏙셈이었어요
그렇기에 걱정했던 저에게 찾아온 하루한장 쏙셈 교재입니다
문제풀기전 간단한 설명과 공부하는 날짜기록 할 수 있어요
QR코드를 이용하여 바로 정답확인이 가능한다는 점과 확인노트가 있어 아이가 어느부분에서 잘 풀고 어느부분에서 어려워하는 지 기록해 두면 좋다는 점입니다.
다른 교재와 다른점은 적절하게 간단한 설명, 그림, 문제의 조화가 있어 아이가 거부감없이 혼자 이해하고 문제를 풀수 있다는 점입니다.
부모가 옆에 앉아서 아이가 잘 하는지 보는것만으로도 아이가 스스로 잘 한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일 수 있다는 점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옆에 앉아서 보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스스로 이해하고 문제풀고 앉아서 오래 할 수 있는 시간을 습관화하기 위해 하루한장 쏙셈이 딱 인것은 확신합니다.
이번 기나긴 명절 설을 맞이하여 시골에 내려갈때 하루한장 속셈 일부를 들고 갔어요 열심히 혼자 풀고 모르거나 어려운것은 따로 체크하여 다 푼 후에 아빠가 알려주고 궁금한것은 물어보는 아이의 적극적인 모습에 흐뭇했답니다. ^^
우리가 알고 있는 수학이라면 단순 연산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숫자가 아닌 관찰하고 이해하고 파악하고 문제해결능력이야말로 미래 4차산업인 경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기에 이런부분을 잘 자극시켜주면서 아이에게는 문제풀고 나서의 마지막장의 재미난 놀이로 푸는 것으로 이끌고 있는 하루한장 이예요
숨은그림찾기 , 다른그림찾기의 정답이 거꾸로 뒤집혀 있어서 답이 궁금한 아이가 뒤집어서 몰래 보길래 저같은 경우에는 포스트잇으로 미리 붙혀놓고 풀어보라고 했답니다.
아이가 벌써 이만큼 풀었네요
한단원이 끝나 아이와 함께 한꺼번에 은행나무에 단풍을 붙히기 했어요 원래는 끝날때마다 오려서 붙혀야 하나
시작하기전 가위가지고 와서 오려서 붙히겠다고 할까봐 저같은 경우는 한단원끝나면 한꺼번에 오래서 붙혔어요
아쉬운 점은 점선따라 오린 단풍잎이 너무커 나무에 그려져있는 자리에 붙힐수 없다는 점
그래서 아이가 그위에 마음대로 막 붙혔네요 사이즈가 딱 맞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한장 맨앞에 있는 간단한 설명들을 오렸어요
이렇게 한단원이 끝나고 나니 일회성으로 버리기가 아까워서 간단한 설명이 들어간 부분만 오려서 노트에 붙혔어요
아이가 학교입학 한 후 어려워하거나 설명이 필요할때 간단히 설명이 된 이 설명이 필요할 거 같아 모아서 붙혔답니다.
장점>
- 하루 한장 할 수 있도록 분리되어 있다는 점
- 한권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한장을 주기 때문에 부담감을 아이에게 준다는 점
- 먼곳으로 갈때에는 원하는 만큼 챙겨서 가지고 가서 아이에게 줄수 있다는 점
- 숨은그림찾기, 길찾기, 다른그림찾기, 숫자선잇기, 퍼즐 등이 마지막쪽에 있으므로써 재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