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직관 수업 - 인공지능에는 없는 자녀의 ‘전략적 직관’
김선호 지음 / 항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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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올해 7살되다보니 내년이면 이젠 저도 부모가 아닌 학부모가 되는 입장인지라 여러가지로 궁금하고 꼭 알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 항상 ?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이 책 통해 그 궁금증을 다 해소가 되어 너무나도 홀가분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처음 페이지 넘기면 " 나폴레옹은 스물여섯 살에 처음으로 전투에서 승리했다. 나이가 들고 경험이 많아질수록 전략적 직관도 늘어날 지 모른다. 제대로 된 교육은 그 속도를 훨씬 더 단축할 수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제대로 된 교육 이 글이 와 닿는 엄마의 심정입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아직은 이런 전략적 직관의 4단계는 어렵네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쉽지도 않을거 같아요
그래서 우선 제아이와 관련된 글이 더 와닿는데요

그중에서 부모가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이 곧 아이가 세상을 인지하는 창이 되므로 응시는 직관 뿐 아니라 자녀의 모든 것을 좌우하기에 아이에게 응시를 통한 격려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머리에서는 알고 있으나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아이의 감정 만들어 놓은것이 아니라 그주변 어질러져 있는 환경을 보고 반응을 보이는 저로써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안정이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창의적 발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마다 마주치는 부모의 안정 욕구는 아이를 주춤하게 만든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책에서는 아이를 대하는 자세나 행동 생각 등을 잘 설명하고 방법을 알려주면서 내아이가 초등과정에서 직관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하고 이겨내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름짓기, 때로는 안 치우며 놀기, 만다라 칠하기, 점 선 면 연결하기, 끝없는 이야기, 부모와 함께하는 주식 투자등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그중 제가 아이와 함께 하고 있는 로봇이던 인형에게 이름 지어주는 것, 간혹 안치우고 놀게 하는것,끝없는 이야기 하는법등이 있습니다. 스스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 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부족한 면과 아이에게 직관 수업을 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제가 몰랐던 삭제하고 연결하기 이 방법은 정말 좋은 방법인거 같아 아이가 내년 학교들어가서 제대로 글을 배우면 같이 하고 싶은 놀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 생활속에서 쉽게 아이와 놀면서 즐기면서 할수 있는 자극적인 놀이부분이 많기에 그것을 아이와 함께 즐기면서 한다면 걱정했던 부분은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창의,직관등은 크고 멀고 어려운 부분이 아니기에 지금 바로 쉽게 아이와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
같이 이책과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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