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훈육을 읽고나서

긍정의 훈육 : 4~7세 편 - 아들러 심리학이 알려주는 존중과 격려의 육아법 ㅣ 긍정의 훈육
제인 넬슨.셰릴 어윈.로즐린 앤 더피 지음, 조고은 옮김 / 에듀니티 / 2016년 1월

올해 5살이 된 아들을 키우는 초보엄마로써 이래저래 고민거리가 많았어요

훈육을 하면 장난인줄 알고 제말을 따라까지 하는 아이

그런 아이에게 화를 막 내면 아이는 웃고 그렇다고 매를 들기에는 아닌거 같고

하지만 아이에게 훈육을 해야하기에 여러면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던 저였지요...

저에게 꼭 필요했던 책 긍정의 훈육

어린이집 갔다오면 제가 물어보지요 오늘 잠을 잘 잤니? 밥은 잘 먹고 질문도 했어? 물어보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아이가 엄마 오늘 잠 안자고 돌아당겼어? 그러길래 정말인줄 알고 혹시라도 아이가 안자므로써 미움받는거 아닌지 걱정아닌 걱정된 마음으로 그다음날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물어보니 잠 잘잤다는 이야기

거짓말을 하는거였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지? 거짓말 나쁜말이니 하지마 라고 훈육해야하나

근데 여기에서 이런 문구가 나오더라고요

'동참하라. 아이와 함께 말을 지어내면서 마구 덧붙이고 과장해 이야기를 터무니없고 우스꽈스럽게 만든다 " 이 방법이 넘 좋아보이더라고요

아이에게 상상력을 키울수 있을거 같고~~~저도 마구마구 말도 안되는 말 붙히고 잼날듯 싶어요 ㅋㅋㅋ 아직 안해봤지만 바로 해봐야겠어요 ㅋㅋ

또한 요즘 아이에게 미디어에 너무나도 노출이 되어 있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저야 잘 안보여주는 쪽이긴 하지만 그럴때에는 시간을 정해 아이에게 보여주는 부분이 좋다고 하네요

언제나 부모가 사랑하는 표현도 강조해야한다는 것이고요~~~

가장 어려운 것은  숨겨진 메세지 알아차려라

아이의 심리를 알아야 하는데 알다시피 초보맘이다보니 잘 알지 못하지만 노력을 해볼 생각입니다.

왜 ~~~~긍정의 훈육이라는 책을 접했기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아이에게 한걸음 다가가볼라고 합니다.

긍정의 훈육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