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말하는 만큼 아이가 달라지는 부모의 말 -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30가지 대화 법칙
호시 이치로 지음, 김수진 옮김 / 더블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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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년이 올라가고 코로나로 집에 있는시간이 많아져서 그러는지

아니면 외형적인 저와 내성적인 아이의 성격이 안맞아서 그러는지

아니면 직선적으로 말하는 저의 말에 아이가 상처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무척 생각이 많아지는 지난 나날들

그런 저에게 도움의 손길로 찾아온 "아는 만큼 말하는 만큼 아이가 달라지는 부모의 말"에 대하여 알려드릴려고요

내아이가 나에게 처음 와준 그날 그때에는 오로지 아이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그렇게 생각했던 제가

이제는 왜 이렇게 못해? 공부는 했어? 빨리 먹어야지? 머머~~~~~줄줄 수다쟁이 잔소리쟁이 엄마가 되어가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아이의 얼굴표정에서 얼마나 힘들고 멍때리는 모습이 보이는 대도 저의 화가 진정이 되지 않아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뒤늦은 후회를 느끼게 하네요

하지만 맞벌이하고 있는 제가 가장 바쁜 아침시간에 아이가 세월아~~~밥을 먹고 준비가 늦어지는 모습을 볼때마다 빨리빨리 말을 안할 수가 없더라고요

네가 빨리 해주면 엄마가 도움이 되겠는걸? 그리고 빨리 해줘서 도움이 되었다는 말 한마디~~~~

그리 어렵지 않는 말을 왜 진작에 생각을 못한 것인지?

어른과 다른 아이만의 속도가 있는 것을 항상 생각하면 아이에게 맞쳐 이야기를 해야겠어요

다시금 깨달게 되는 문구랍니다.

부모님들이 다 그러실거예요 아이가 솔직하고 자기표현하면서 상황설명을 잘 해주길 바라는 마음말입니다.

하지만 부모의 욕심이겠죠 특히 아들일수록 더 그 답답한 마음은 더 할 거예요

미래사회를 살아가야 할 아이에게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분명히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스스로 할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3가지 비결이 있다고 하네요

아이는 좀처럼 부모가 기대하는 대로

행동하거나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단치는 말은

점점 많아지기만 하죠.

문제는 야단치는 말의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점점 화가 쌓이고, 아이는 자꾸만 의욕을 읽어가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 반복됩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세요

아이 키우기가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아이가 바꾸는것은 어렵고 부모인 제가 노력을 해야겠지요?

더 늦기전에 지금부터 한마디씩 한부분씩 변화를 줘야겠어요

부모의 말 한마디가 많이 영향을 가게 되는 시기에 부모라면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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