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성교육 시작합니다 - 당황하지 않고 몸·SEX·성범죄 예방법을 알려준다
후쿠치 마미.무라세 유키히로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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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학교생활이 원활하지 않는 요즘 우리아이들

공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성교육인데요

작년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학교생활이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지 못해 성교육을 제대로 못받고 커 가고 있는 아이

그래서 더욱더 손놓고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에서 안되면 집에서 저라도 교육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어떻게 어느선까지 알려줘야 하는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때 "집에서 성교육 시작합니다"책을 접했어요

 


"집에서 성교육 시작합니다"책은 4~11세 아이는 자신의 몸에 관심과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지요

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회피만 해온 부모님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책이랍니다.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요

 


 

인터넷및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 8-10세 아이들이 포노로를 접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 필요한 성교육

가장 먼저 아이에게 알려줘야 하는 성범죄 방지를 위해 꼭 기억해야할 NO, GO, TELL

NO - 분명하게 거부하는법 : 싫어요, 안돼요, 하지 마세요, 도와주세요

GO - 도망칠 것 : 사람이 많은 곳으로

TELL - 만약에 비밀이야 라고 했어도 신뢰할 수 있는 어른에게 말할 것



 

외동이기에 누구보다도 부모인 저에게 무엇이든 의논하는 사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부모님 마음일것입니다

평소에 스킨십, 리스닝을 해야한다는 부분이지요

사춘기접어들면 스킨십보다는 리스닝 중심으로 가는게 좋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본인의 몸의 신체 부위설명과 씻는법 등을 알려줌으로써 자기자신의 몸을 소중하다는 부분이 중요하답니다.

아들을 둔 부모로써 제가 모르는 부분을 자세히 설명이 되어 놀랐어요 어느책에서 쉽게 나오지 못한 그런 정보였어요

그외에도 많은 정보들이 이책 통해서 배워 다가오는 주말에는 조금씩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해야겠어요

아들이기에 꼭 아빠가 성교육을 시킬 필요는 없어요 아이의 성교육은 부모가 모두 참여하고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

더 늦기전에 책을 보세요 우리 아이의 성교육 이젠 남에게 미루지 마시고 부모가 해야할 때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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