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들을 키우다보니 친구관계 등 사회성부분을 신경 안 쓸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마음을 뜻을 모아 주변엄마들과 함께 마을공동체 공동육아를 하고자 사업을 알아보다보니 아이들끼리 모아 활동을 하다보니 사회성을 위해 어떤 규칙이 있어야 하는지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참고책이 필요했어요 그런데 "초등사회성 수업"이라는 책을 보니 제가 공동육아를 추진하는것이 잘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회적 규칙은 개인과 개인, 개인과 집단과의 약속을 시작되고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회적 관계에서 약속이 실천해야 하는 도덕적 의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만의 구호를 정했어요 "나도 소중하고 너도 소중하다 우리모두 소중하다"
그래야 아이들끼리도 행동과 말을 서로 조심하면서 지켜야 할 규칙 및 약속을 지킬 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유대인 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보았으나 쉽지 않더라고요 부모인 제가 그렇게 커 오지 않아 그 생각과 행동을 하루아침에 바꾼다는 것은 대단한 노력이 필요해요
이책에서도 유대인 교육의 비밀 "질문하라"를 강조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왜 그렇게 생각하니?
끊임없이 질문을 해야겠네요 비록 아이가 어려 질문의 꼬리의 물더라도 말이죠 ㅋㅋㅋ
질문방법은 책에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집착일까? 한명이다보니 아이가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어서 그런지 다른아이와 은근히 비교를 하게 되는 내 자신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하고 있네요
남자여서 그런지 언어표현이 서툴어서 답답하는데요 아이가 언어표현을 하게끔 유도가 중요한데요 그래서 집에서 하는 방법이 스피드게임을 해보았어요 게임이어서 그런지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한걸음 시작한다면 아이가 언어표현하는 부분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공동육아할때 어떤부분을신경쓰고 관심부분등 많은 정보를 알게되었어요



요즘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잘 되어있기에 그런분들이 시작할때 권장도서로 추천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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