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은 나의 힘 -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 관찰 탐구서
임권일 지음 / 지성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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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놀이를 선호하던 저희부부은 약 3년전부터 캠핑을 많이 당기면서 아이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보면서 아이가 궁금한 부분을 질문을 할 때마다 바로 답변을 할 수 없음을 알기에 어떤책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 했어요

현직 초등 교사가 10여 년간 우리 산천을 누비며 관찰한 다양한 생물들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관찰 방법을 쉽고 꼼꼼하게 안내하는 책 "관찰은 나의 힘" 이책 이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관찰하기전 여러 관찰도구가 필요하는데요

집에 채집통, 잠자리채, 확대경,틀채,돋보기,삽,호미,온습도제,필기도구,시계정도 있는더 그중 확대경 있어 세밀하게 관찰이 가능하네요

언제 어디서 어떤 종류 등을 만날수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어 더 알찬 책이기도 합니다.

단지 보여주고 찾고 알면 된다고 생각했던 저인데 이 책 통해 관찰한 결과는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의미 있는 정보로도 활용하고 관찰의 마무리를 제대로 매듭지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책에서 나온 것처럼 관찰일지는 무리가 있어 보이는 저학년이기에 관찰일기를 써보도록 했어요

 

방과후에서 가지고 온 달팽이보고 먼저 관찰을 하고 관찰일기를 쓰게 했답니다. 생각하지 못한 디테일 기록에 깜짝 놀랐어요 거기에 그림까지 ㅋㅋㅋ

지금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이라 주변에 곤충등을 보기 어려울거예요 은행나무 등을 관찰하여 아이와 함께 관찰을 해보는 것은 어떤가 생각이 듭니다.

그로인해 아이가 관찰력과 섬세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기록함으로써 더 기억에 남을 수 있기에 적극 추천해봅니다.

다른 도감책과 달리 디테일한 부분을 설명한 이책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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