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읽고 쓰다˝ 삼국지가 어렵지 않아요

삼국지 읽고 쓰다 ㅣ YES! 그래 그 명작
조아라 지음, 수아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9년 9월

아이가 어느날 삼국지가 뭔지 궁금해 하는 아이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같은 반 아이가 삼국지 만화책을 보고 삼국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만화책을 선호하지 않기에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찾아보았으나 어렵거나 만화책으로 구성이 되어

초등 저학년이 보기에는 좋은 책이 없었어요 그런데 "삼국지 읽고 쓰다" 책이 딱 제가 원하는 책이더라고요

     

이책은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 난세에 일어선 인물, 고사성어로 구성이 된 책으로써

아이들의 눈높이 맞쳐 간단하게 그 인물이 구사하는 지략과 삶을 짧게 기록이 되어 아이에게 핵심을 알려주기 좋은 책이기에 손쉽게 삼국지를 읽을 수 있답니다.

 

 

           

아이가 들어본 조조부터 열심히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 많지 않는 글과 그림으로 구성이 되어 아이가 혼자가 잘 읽습니다. 뒤쪽에 고사성어 부분에서는 뭔가 궁금했는지 설겆이하고 있는 아빠한테 달려가 한자를 물어보더라고요

아이가 삼국지에 대하여 물어보았을때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 망설였지만 지금은 "삼국지 읽고 쓰다"책을 주면서 궁금하는 인물부분을 찾아 읽어보렴 그렇게 말을 한답니다.

초등저학년이 삼국지를 본다고? 그렇게 생각할게 아니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하기에 어린자녀라고 안심하지 마시고 미리 이책을 통해 노출이 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