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후기랍니다.

징검다리 - 어느 난민 가족의 여행 ㅣ 철학하는 아이 10
마그리트 루어스 지음, 이상희 옮김, 니자르 알리 바드르 사진, 정우성 해설 / 이마주 / 2018년 6월

요즘 제주도 난민으로 인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아이에게 난민이 뭐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전쟁으로 인해 힘든일이 있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이책은 그런 부분을 아이에게 책통해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네요

 

다른날과 같이 수닭이 외치고 따뜻한 침대에서 일어나 맛난 아침식사를 하는 이야기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렇게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전쟁이 온나라를 덮치고 모든것이 바뀌었지요 
 원하는 만큼 먹지도 못하고 폭탄이 떨어지고 무거운 짐과 가족과 함께 작은 보트를 타고 가면서도 파도가 휩쓸려 간사람들이 많았기에 두려움속에 떨었지요

그렇게 도착한 곳에서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사람들로부터 새로운 추억, 새로운 희망, 새로운 꿈이 있어 더이상 두렵지 않다는 이 이야기 책 내용입니다.

니자르의 작품하는 모습에 매료되었다는 이 장면은 저또한 오랫동안 보게되더라고요
어떻게 돌로 이렇게 표현을 할 수 있는지 말이죠

   

                    

아이와 함께 난민이 뭔지 지금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난민이 있고 과거 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배도 타고 다른나라로 건너갔는것부터 아이와 오랫동안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이책은 돌이용하여 그림을 표현을 하였기에 신기하면서도 어떤심정으로 만들고 이야기를 하고자하는지를 잘 전달된거 같아요
또한 이야기속에  전쟁 전에서는 따뜻한 밥을 먹었으나 전쟁 후에는 가족들이 배부르게 먹지 못한 전과 후의 상황을 잘 표현이 되어 쉽게 이해하기가 수월했어요
그리고 파도로 인해 사람이 물에 빠져 건널수 없음을 잘 표현되어 있어요
이책은 토론하기에도 좋은 책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