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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 혼나는 방법 ㅣ 바우솔 작은 어린이 44
서석영 지음, 허구 그림 / 바우솔 / 2022년 9월
평점 :
성현이의 오 분 전쟁으로 엄마와의 신경전이 시작되요.
아침에 일어날때도!!!
숙제를 할 때도!!!
책읽는 아이는 에휴~!! 하면서 무척 답답해 하더라구요.
어차피 일어나야 하는데 빨리 준비하면 좋지!! 하는
3학년 아이~!! 든든하네요.
(마치... 본인은 그런적 없다는 듯이...ㅎㅎ)
반면, 동생 성은이는 보란듯이 스스로 잘 해내고 있어요.
오빠가 보긴엔 유치하고 화나는 일 이지만,
부모입장에선 O.K~!!구요
이런 성현이앞에 부글이가 나타나요.
더 잘 혼나는 방법을 알려줘요.
"혼났으니까 안 치워요. 이미 혼났는데 치우면 내가 손해잖아요."
엄마의 잔소리에 성현이가 하는 말이에요.
저.. 요 멘트에서 빵~!! 터졌네요..
너무도 맞는 말이라서~!!
보통은요~
계기가 있어야 사람은 변한다고들 하지요~!
성현이는 어떤 계기가 있었을까요?^^
이계기로 부글이가 사라지고 보들이가 성현이를 찾아왔답니다^^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나 주인은 나라는것을 깨닫게 되는 성현이.
그리고, 우리아이들~!!
스스로 잘 해나가길 함께 응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