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기후 변화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71
강주현 글, 이준희 그림, 기후변화센터 감수 / 예림당 / 201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science 초등과학학습만화 comic  why 기후변화~

글 강주현, 만화 이준희, 감수 기후변화센터





 

고지식한 엄마는 "학습만화도 만화 아닌가?"라는 생각에 저학년인지라

책은 정석으로 되어있는 그림과 글자로만 되어있는 책이

지금 현재 아이에게 가장 좋은것 아닌가?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아주 바뀐건 아니지만 .... 학습만화도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만나게 된 why책~!


'뜨거운 물속의 개구리'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지구에 사는 우리가 경각심을 갖고 심각성을 깨달아야 할것 같아요.

주부로서 지킬수 있는것은 꼼꼼하게 지켜나가기로....약속을 했습니다.

우리집 아이도 이 책을 통해 지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기를 

그리고 그런 기후 변화를 막기위해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봐요.^^



 



 

과학을 잘하고 싶다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에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보세요.

과학은 아주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합니다.


"왜?""왜요?"라고 묻는 질문에 막히기도 하고

가끔은 귀찮기도 해서 "이제 그만..."이라고 말할때가 있는데

주의해야 할것 같아요.ㅡㅡ;;


 

 

펭비, 그린, 꼼지, 엄지,블랙맨~의 등장!

아이의 반응이 좋아요.^^


 

꼼지는 매사에 태평하고 장난치기 좋아하고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몰라요.

음료수캔도 아무데다 휙~ 던지는 그런 친구에요.

엄지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한번 화나면

헐크처럼 변하는 아이랍니다.



 

꼼지와 엄지가 방학을 맞아 바다에 놀러 갔어요~

그런데 꼼지가 해파리에 쏘였어요.

꼼지는 응급처치법으로 '소변'을....???

그때 그린과 펭비가 나타나 해파리에 쏘인 데는 바닷물로 씻어야 한다고  말해줘요.


해파리에 쏘인데는 바닷물~!

하나의 지식을 배웠네요.^^



블랙맨이 꼼지와 엄지를 해치러 올거라고 말해주는데

이미 꼼지와 엄지는 낯선 사람이라며 도망을 치네요~


낯선 사람을 만나면 따라가면 안된다는걸 잘 알고 있나봐요..


그런데 낯선 할아버지가 나타나고...두 아이는 무장해제?가

되버렸는지... 할아버지를 서로 돕겠다고 나섰다가

강한 팔을 보고 할아버지가 아니구나!생각을 해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네요.


 




그때 위기에 처한 꼼지와 엄지를 구해주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그린과 펭비~

꼼지와 엄지 그린과 펭비는 알프스로 가게되요~


"알프스가 어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이가 생각보다 재미있어해요~

동화책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인가봐요.

요즘 혼자서 조금씩 원하는만큼 읽어주고 있답니다.


가장 탐나는 책이 why에요.

가격대비 좋은책이던데...아이가 좋아하면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우리 지구를 좀 더 아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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