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6 (무림맹수)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6 : 무림맹수 - 만화로 보는 생물 백과 ㅣ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6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7년 3월

드래곤 빌리지 학습도감 제 6권 무림맹수가 나왔답니다.

드래곤 빌리지 학습도감은 모바일 게임 드래곤 빌리지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만화형식으로 다양한 맹수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도착하자마자 책의 두깨에 한번 놀래고 부족까지 있어서 또 한번 놀랐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책이 두꺼운데 재미있게 후다닥 읽는거 같아요.

더군다나 부록으로 같이 온 창의 퀴즈노트 이게 너무 좋은거같아요!!

만화와 도감이 합쳐진 학습도감이라

만화 중간중간 맹수의 그림과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

맹수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답니다.

세상을 바꿀 놀라운 변화는 작은 관찰에서 시작된다고해요.

학습도간 시리즈는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의 길을 열어주고자하는 관찰 도감이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만화를 읽으면서 관찰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거 같아요.

책 뒷부분에는 드래곤들의 이름들도 주욱 나열되어있어 아이가 나오는 드래곤들을 살펴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아니면 저희아이만 그런지

나오는 종류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걸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

창의 노트에는 이렇게 OX 퀴즈도 나와있답니다.

퀴즈 좋아하는 아이들은 퀴즈 푸는 재미까지 더해질꺼 같네요.

재미있게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무림맹수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맹수들에 알 수 있으니 학습적인면으로 정말 만족도 높은 책인거같아요.

비룡소 - 변신돼지

변신돼지 -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ㅣ 난 책읽기가 좋아
박주혜 지음, 이갑규 그림 / 비룡소 / 2017년 2월

비룡소에서 나온 변신돼지 책이지요!

얼마전에 변신돼지 책을 아이가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저희 집에 한권이 더 생기게 되었답니다. ^^

그래서 친구에게 책을 선물해 주려고 하는데 아직 전달은 못해주었네요.

책이 집에 도착한 날

아이가 이 책을 보자마자 집어들고 후다닥 읽어내려갔네요.

책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의 시선을 집중시킨 변신 돼지지요!!

책 표지를 보면 요상하게 생긴 변신 돼지의 모습과

놀라 자빠지는 찬이 가족들이 모습이 참 재미있는거 같아요.

표정이랑 서있는 모습까지 정말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네요.

더군다나 이 책은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네요.

어떤 내용일지 너무나 궁금해지더라고요.

초등학생이 되니 요새는 제법 글밥이 있는 글도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더라고요.

그 전에는 그림과 짧은 글들이 있는 책을 보더니

요새는 그림보다는 내용이 재미있으면 글이 많아서 잘 읽는답니다

찬이네 집에 있던 토끼가 사라지고 돼지가 나타났어요!

찬이네 가족 표정좀 보세요. ㅋㅋ

저희 아이 표정가 저한테

엄마!! 이 돼지는 무엇이로든지 변하는 돼지야~~ 라고 말하는데

그때 표정이랑 똑같은거 같아요. ^^;;;

아이는 변신 돼지가 너무나 재미있는지 읽으면서 연이 우와~~ 우와~~ 를 연발했거든요. ^^:;;

엄마는 돼지는 절대 키울 수 없다며 동물편한 세상으로 돌려보내고

강아지를 데려오는데요.

강아지, 햄스터 모두모두 돼지로 변해 버리지요.

찬이네 가족들은 결국 동물들이 10일이 되었을때 돼지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엄마는 햄스터 푸딩까지 돼지로 변하면 그냥 돼지를 키운다고약속을 했었는데요.

찬이네 집에 어떤 마법이 걸려 있길래 집에 오는 동물들이 다 돼지로 변하게 되는건지. ㅋㅋ

결국 찬이네 가족들은 세마리 돼지들을 다 데려와 키우게되요.

아파트에서 돼지를 키울수는 없기에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지요.

이사를 가게 된 곳에서 이웃 주민이 하는말이 가족들끼리 너무나 닮았다고 하네요~

찬이네 가족뿐아니라 키우고있는 돼지들까지도 말이죠.

잘 챙겨주고 화목하게 지내니 닮아가는거 같아요. ^^

아들이 자기는 절대로 돼지로 변하지 않는다면서 책을 재미있게 읽었네요.

책을 읽으면서 자기도 마법이 걸려 돼지로 변할까봐 걱정이 됐던건 아닐까요?

너무 지혜로워서 속이 뻥 뚫리는 저학년 탈무드

너무 지혜로워서 속이 뻥 뚫리는 저학년 탈무드 ㅣ 초등 저학년을 위한 지식책
김정완.서유진 글, 유정연 그림 / 키움 / 2017년 3월

너무 지혜로워서 속이 뻥 뚫리는 저학년 탈무드

표지를 딱! 보자마자 아들에게 너무 읽게 해주고싶었던 책이랍니다.

너무 재미있을꺼 같아서 말이죠.

그리고 또 제가 어렸을때 탈무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었던 기억이 나서

우리 아들도 탈무드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어봤으면 하는마음이 들더라고요.

이 책은 그냥 탈무드의 이야기들만 쭈~욱 나열되어있지 않은점도 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전 지금까지 탈무드가 그냥 유대인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탈무드는 토론책이라고 해야 더 어울릴 정도로 질문과 답변, 그리고 토론이 치열하게 부딪히는 역동적인 책이라네요.

그리고 탈무드는 본래, 유대인들의 성경인 ' 토라'를 설명한 책이라고 해요.

즉 토라를 교과서, 탈무드를 참고서라고 생각하면 쉽다고합니다.

유대인들이 똑똑한 이유가 다 있는거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탈무드를 읽고 질문과, 답변, 그리고 토론을 생활화 했으니 똑똑해질 수 밖에 없을듯해요.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무려 20가지의 탈무드 이야기들이 들어있답니다.

한가지 이야기들마다 아주 작은 글씨로 질문글들이 적혀있어요.

한가지 이야기를 읽고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을 말이죠.

저학년 탈무드라 그런지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쉽게 그림도 많고 한가지 이야기들마다 내용이 짧아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한 이야기가 끝나면 그걸로 끝이 아니라 그 이야기에 관해 질문을 직어놓고

왜 그런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이 부분이 저는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강조할만한 부분은 형관색이나 밑줄이 그어져있어서

아이가 좀더 집중해가면 중요한 부분을 읽어볼 수 있답니다.

딱 저학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나와있는 탈무드책인거같아요.

저와 아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왜 그럴까? 하면서 질문도 해보고 여러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스콜라 꼬마지식인]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 - 척척탐정은 지도를 못본대

척척 탐정은 지도를 못 본대 ㅣ 스콜라 꼬마지식인 20
김미애 지음, 유설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2월

아들이랑 차를 타고 이동할때 네비게이션을 거의 항상 켜놓고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네이게이션에 부쩍 관심이 많은 아들이랍니다.

그리고 항상 어디 이동할때마다 저한테

엄마 지금 동쪽으로가는거야? 아님 서쪽으로 가는거야? 하고

저한테 물어보며 방위에 대해 궁금해하지요.

그런 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을 만나보았어요.

단순이 지식정보책이 아닌 척척탐정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지도 노트까지 있어 아이와 활용하기 너무 좋겠더라고요.

어느날 척척탐정의 집에 엄마가 사라지고 단서만 몇개 남아있게되요.

척척탐정이 조수를 불러 엄마를 찾으러 다니면서 겪게되는 이야기들이지요.

이렇게 척척탐정의 이야기들이 나와있고 그 옆으로 지리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나와있답니다.

정작 중요한 단서는 쓰레기라면서 버려버리는 척척탐정인데요.

과연 엄마를 찾을수는 있을런지요.

처음 찾아간 곳은 곰이라고 써져있는 단어를 보고 찾아간 동물원인데요.

 도시에 있는 동물원에 찾아가면서 도시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지요.

그리고 곰이 살던곳인 산에 대해서 알아보며 자연환경에 따라 발달하는 산업에 대해 알수있답니다.

그리고 기차타고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의 지형에 대해 알수있었답니다.

이 지도부분에 산맥이라고 써져있으니 그게 무엇이냐며 아들이 부쩍 신기해하더라고요.

우리나라의 땅은 70%가 산으로 이루어져있다는것도 알게 되었고요.

계속 엄마는 찾지 못하고 척척탐정과 조수는 이동을 하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산에서 만난 할아버지가 주신 지도를 보고 지도에 대해 알게 되지요.

그리고 지도를 볼때는 방위를 잘 확인하면서 봐야한다는 사실도 실수를 통해 깨닫게된답니다.

나중에는 다른 단서 룐으로 엄마를 찾아볼려고하는데요.

귤을 거꾸로 룐이라고 잘못봤던 척척탐정이네요. ^^;;;

제주도의 특산물이 귤이라는 것도 알게되고 각 지역 특산물들에 대해서도 익히게된답니다.

드디어 제주도에 가서 엄마를 만나게 되는 척척탐정입니다.

하지만 결국.. 엄마가 남겨놓은 단서들이 아니였다죠. ㅋㅋㅋ

그리고 동고선에 대해서도 익히게되지요.

동고선이 땅의 모양과 높이를 알려준다는것을 말이죠.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지리에 대해 익힐 수 있으니 무척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답니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책 이번에 처음 읽어봤는데 너무 괜찮네요.

아무래도 스콜라 꼬마지식인의 다른 책들도 아이와한번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어스본] 요리조리 열어보는 여러가지 탈것

요리조리 열어 보는 여러 가지 탈것 - 플랩북 ㅣ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롭 로이드 존스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2월

어스본

요리조리 열어보는 여러가지 탈것

아이가 요리조리 열어보면서 재미있게 책읽기를 할수있는 플랩북 책이랍니다.

이 책은 무려 60개의 플랩북을 열어볼 수 있네요.

더군다나 남자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여러가지 탈것에 대해 나오니

책을 펼쳐보기전부터 아이가 너무나 좋아할꺼같아 기분이 업되었었답니다. ^^

책을 한장 넘겨보면 이렇게 차례가 나와있어요.

1쪽 기차

2쪽 트럭

4쪽 비행기

6쪽 농업 기계

7쪽 건축 기계

8쪽 경주용 차

10쪽 유람선

12쪽 출동 차

13쪽 여러 가지 탈것

탈것의 종류가 참 여러가지이지요?

그 여러가지 종류의 탈것이 구분되어 나와있으니

아이가 탈것 종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될꺼같아요.

플랩북이 한번만 들춰보는게 아니라

한번, 두번 그리고 방향도 모두 다 다양해서

열어보는 재미가 있게 만들어져있답니다.

열고 또 열어보면서 재미있게 탈것의 종류와 특징들을 익힐 수 있지요.

플랩북을 열면 탈것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지식이 자연스럽게 쏙쏙 들어갈 거 같아요.

플랩북이라 손조작하면서 스스로 들춰보며 읽어가니 너무 재미있어해요.

제가 옆에서 열어줄라하면 건들지도 못하게하고말이죠.

역시 열어보는 재미가 있는 어스본책이예요. ^_^

자동차 종류를 좋아해서 나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처음 들어보는 이름도 많이 있나봐요.

특히나 경주용차의 종류도 다양하게 있다는것을 첨 알게 되었네요.

드래그스터, 포뮬어 원 자동차, 스톡 카, 랠리카, 슈퍼바이크 이렇게 말이죠. ^^

경주용차 부분을 보면은 플랩을 양쪽으로 열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플랩을 들춰보면 차 안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차 안의 부품에 대한 설명까지 나와있으니

특히나 남자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거 같네요.

놀면서 다양한 탈것에 대해 익히는 어스본의

요리조리 열어보는 여러가지 탈것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만한 책인거같아요.